최근 더불어터진당의 전당대회가 약 35.000여명의 문재인 친위대들만의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간의 예측대로 친문세력들이 더불당의 당권을 완벽하게 장악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종걸을 제외한 추미애, 김상곤은 문재인 찬양가를 불러대며 읍소하기 바빴고, 나머지 최고위원 후보들도 마찬가지 행태들을 보여 주었다.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친박들이 완벽하게 당권을 장악한 것과 똑같다.


나치 독일에서 히틀러를 완벽하게 호위한 중추세력이 바로 친위대(게쉬타포)였다. 친위대를 나무위키 백과에서는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아돌프 히틀러를 호위하는 당 내 조직으로서 1925년에 창설되었다. 나치당이 정권을 획득한 1933년 후, 돌격대(SA)의 반당 분자 숙청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친위대는 국내외의 적성분자를 첩보·적발·격리·수용·감시하는 부문으로서 발전한다. 명예 대원이나 시위행진에 파트타임 적으로 소집되는 일반 SS무장친위대로 분류된다. 일반 SS는 독일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의 점령지의 치안 유지, 경찰력, 유대인 대량 학살에 관여했으며, 무장친위대는 정규군과 함께 전쟁에 직접 참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모든 친위대 조직은 범죄 조직으로 선고된다."


새누리를 장악한 친박들은 청대 여제를 향한 일체의 비판도 허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과거의 왕조시대의 간신배들의 상징인 "십상시"처럼 여제와 정권의 보위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그 결과는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총체적으로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


문재인을 "달님"이라고 부르는 친문 친위대들도 문재인에 대한 일체의 비판을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 심지어 같은 당의 주류 국회의원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나타난 친문 일색의 지도부 구성에 우려를 표명하자 떼거지로 달라들어 악플을 달아댄다. 오죽하면 문재인 마누라 절친인 손혜원이가 SNS 계정을 폐쇄했을까.


한 정치인을 아무런 비판적 시각없이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세력들이 공당(公黨)의 선거를 좌우한다면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더구나 정당한 토론도 하지 않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비판한다고 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협박을 일삼아 소통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어찌 민주시민이며, 깨어있는 시민들일 수 있는가. 이런 세력들이 독버섯 처럼 정치권을 장악하면 바로 "문민독재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여제를 지지하는 콘크리트 같은 30%의 지지세력과, 얼굴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온라인 상에서 비열한 협박만을 일삼는 문재인의 광신도 35.000여명의 세력들이 바로 친위대나 다를게 없는 것이다.


중공 모택동 시절에 "문화혁명"이라는 미명 아래 중국 전체를 살육과 파괴의 암흑기로 몰아 넣은 세력들이 바로 홍위병들이다. 나무위키에서는 홍위병의 폐혜를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1960년대의 일명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일어난 마오쩌둥의 퇴진 이후 마오의 불타는 권력욕과 당대의 사회문제에 반발한 젊은이들의 상호작용으로 생겨난 일종의 극단주의 조직이다. 문화대혁명 기간동안 준동했고, 중국의 근대화를 최소한 10년어치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집단. 이들의 만행으로 중국은 불과 10여 년 동안 100년이 지나도 메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지금도 그 후유증이 상당부분 남아있을 정도. 특히 그들이 날려버린 온갖 유물과 역사서는 중국의 소프트 파워를 절반 가량은 날려버렸을 것이다."


홍위병들은 모택동의 권력유지를 위한 선동을 그대로 믿고 따른 조직이다. 이들은 모택동을 신처럼 받들었으며, 모택동에 반하는 일체의 사회, 문화, 정치환경을 적으로 규정하여 무자비한 살육과 파괴를 저질렀다.


정치계에서 한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준동하면 할수록 그 나라의 민주주의는 암흑기를 겪게 된다. 친박들은 박정희와 여제를 비판하는 것을 적으로 규정하고 타도하려 한다. 친문들은 노무현과 문재인을 비판하면 적으로 규정하고 공격을 퍼붇는다. 대한민국을 망치는 암적인 존재가 이 친박, 친문세력들인 것이다.


故 리영희 선생이 생전에 경고한 대로 대한민국에는 이미 "파시즘"의 시대가 도래했다. 패권주의 세력들이 여당과 야당의 주류로 있는 대한민국이 과연 정상적인 나라인가. 친박과 친노는 적대적인 척 하면서 파이를 나누어 먹고, 수구냉전세력과 북한의 수구세력들은 적대적인 공존을 하면서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이런 나라가, 한반도가 망하지 않겠는가.


조선왕조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부패한 양반들 보다 그런 부패한 양반, 기득권 세력들을 견제하고 스스로 백성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인 양반들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선 중기까지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 이 삼사가 정상적인 기능을 했기 때문이다. 이 삼사가 무슨 직무를 담당했는가. 왕을 견제하고, 직언하며, 역사를 가르쳤다. 또한 백관들을 규찰하여 공직기강을 세웠으며. 언로를 담당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 검찰은 권력의 시녀가 되었고, 부패한 집단이 되었으며, 언론은 왜곡된 진영논리를 쓰기에 바쁘다. 고위 공직자들은 명예와 부를 동시에 추구하며 거의 부패해 있는 현실이다.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면 이런 나라가 망하지 않은 예가 있었던가.


대한민국이 살려면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더라도 맹목적인 지지가 아닌 비판적인 지지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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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야당 건설을 통하여 김대중의 민주평화개혁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세력이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