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보면

전세계에서 룰라 대통령은 가장 인기가 많은 대통령 중 하나였습니다.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보수 진보 막론하고) 룰라를 존경한다고 했으며

그 속내는 룰라의 엄청난 지지율을 탐냈을 겁니다.

룰라 취임 이후 점점 지지율이 상승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60%대에서 70%대로 상승한 걸로...

통상적으로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은 떨어지게 마련인데 말이죠.

그러니 이러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룰라의 측근 '지우마 호세프'가

후계자로 당선된 것이죠.

언론에서는 호세프를 제2의 룰라가 될 거라고 띄워주기 바빴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 역시도 호세프가 이렇게 망가질 줄은 몰랐구요.

박정희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은 어르신들도 후회하고 있겠죠?

그런데

다음엔 노무현의 친구가 과연 대통령이 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행복할까요?

호세프를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