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FORECAST 고성국' EP 7-2 60분경에

고성국이 노회찬과 박영선에게 '공동정부'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러면서 공동정부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우리 정치 연합에 성공과 실패의 사례가 각각 하나씩 있다.

DJP 연합이 성공한 건, DJ가 JP에게 국무총리+장관임명권+공기업자리까지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2년 동안 지켰기 때문이다.

반면, 노무현-정몽준 연합이 깨진 건, 정몽준이 선거 과정에서 존중받았다는 느낌을

못 받았기 때문이다."

인터뷰한 시점은 지난 대선이 있기 훨씬 전인데,  당시 고성국은 예리하게

문재인과 안철수의 단일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걸 찝어냅니다.

또한, 그가 박근혜에 대한 사심 섞인 평론들을 많이 했지만

지금 와서 보면 대체로 그의 예측들이 맞았으며 그의 예측대로 박근혜가 당선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예측이 빗나가서 스타일을 많이 구기긴 했는데

뭐 제대로 맞힌 평론가도 없고 여론조사기관도 없으니...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더 정확하게 맞혔다는 게 아이러니...)

암튼 이 사람이 하는 분석은 앞으로 관심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