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6/2000574_19466.html




호주 헌터유전학 연구소 연구결과

[ 좋은 머리 엄마덕 ]

● 앵커: 이제 전해드릴 뉴스 보시고 혹 다투는 가정 없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의 지능은 부모 가운데서도 엄마 쪽의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아들의 지능은 엄마의 머리를 쏙 빼닮는다는 연구 보고서가 최근 호주에서 나왔습니다.

국제팀 홍예원 기자입니다.

● 기자: 태아는 성별을 판가름하는 성염색체를 부모로 부터 한개씩 받아 2개 모두가 X염색체면 딸이고 X와 Y염색체를 하나씩 가지면 아들이 됩니다.

따라서 아들딸 모두 부모의 지능을 고루 물려받는거 같지만 지능유전자는 여성의 X염색체에 있다는 사실이 최근 호주의 헌터 유전학 연구소에 의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자연히 아들은 X염색체를 엄마에게서만 받아야하기 때문에 아들의 머리는 엄마에게 달렸다는 결론입니다.

남성들은 따라서 결혼할 때 외모보다는 머리 좋은 여성을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여성들도 아기의 두뇌가 엄마쪽을 닮는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면 남성을 고르는데 있어 보다 자유스러워질 것이라고 연구 보고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보고서는 딸이 엄마와 아빠로부터 X염색체를 한개씩 물려받기 때문에 아들보다 머리가 좋을 가능성이 두배나 높다고 밝혀서 동양권의 인습적인 아들 선호사상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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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