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의 말에 따르면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는' 메갈충들을

왜 여성들이 비난하는 걸까요? 미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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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812857&code=61121211&sid1=soc




 “메갈과 워마드는 페미니즘이 아니다. 파시즘이다.” 


“나는 여자입니다. 메갈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남혐주의를 노골적으로 표방하는 인터넷 사이트 메갈리와(메갈)와 워마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여성 네티즌들의 자발적 인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메갈 티셔츠’ 사태 이후 일부 정치권과 여성단체 등이 메갈과 워마드를 페미니즘 사이트로 판단해 지지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우려한 것입니다. 27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 커뮤니티 ‘오늘의유머’에는 전날 밤 여성 네티즌들의 반 메갈·워마드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별빛쏟아지다’ 네티즌은 ‘나도 여자입니다. 메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는 글에서 “메갈.. 진정한 페미니즘을 실현시키려면 정당하게 여자의 권리를 인정받으세요. 나도 여자이지만 지금 당신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적힌 쪽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여자를 증명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첫 번째 숫자 ‘2’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Nick.P.Wilde’ 네티즌은 ‘메갈리아 지지 안 하는 여포..아니 여자4’라는 제목의 글에서 ‘메갈·워마드 ≠ 페미니즘, 메갈·워마드 = 파시즘’이라고 적힌 글을 올리고 주민증을 인증했습니다. 그는 “살다 살다 메갈이랑 워마드가 페미니즘이라는 소리도 다 들어보네요”라며 황당해 했습니다. 60년대 출생인 그녀의 인증에 다른 회원들은 “언니 멋져요” “엄마 고마워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굴비처럼 달았습니다.









‘여자4’란 ‘메갈4’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애초 티셔츠를 판매한 페이스북 메갈4는 논란이 일자 ‘메갈4와 메갈은 다른 곳’이라고 회피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메갈4는 메갈1,2,3 페북이 폐쇄돼 새로 만들어진 곳일 뿐 본질적으로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골방’ 네티즌은 ‘저는 여성으로서, 메갈리아가 여성단체를 표방하는 것을 거부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메갈리아 ≠ 페미니즘, 저는 남성이 번식탈락하는 세상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위치에서 공존하는 세상을 원합니다. 여성의 이름을 걸고 자행하는 모든 혐오행동을 멈추어 주세요. 저는 여성이지만 당신들을 지지하지 않습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주민등록증을 인증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네티즌들은 밤새도록 응원 댓글을 달고 추천을 누르며 공감했습니다. 










레몬테라스의 어떤 글
제가...메갈이란곳 한번 들어가보고 느낀점은
저역시나 다르지 않아요.
-일베-같다는 생각...
제 스타일 아니였어요. 저질스러운 단어들과
욕설들...
허나 그게 그들의 말하는 주된 목적인 -미러링-
으로 역지사지를 해볼수 있는 행위라면
이기적인 생각에 나는 휩쓸리기 싫어도 있어도
나쁠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 하면 저 역시나 이미 여혐 현상은 일베를
통해 일베인들이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상태이고 이미 상식선에서 대응할수는
없다는 생각이였거든요.

그런데 단 하나 우려가 되던게...
재미에 빠지면 -목적-을 잃게 된다는거죠.
일베와 차이점은 그 출발의 목적에 있는건데

일베는 저질문화에 재미를 느낀이들이 뭉쳐
더 자극적인 더 상식밖의 일탈을 하며 결국은
사회문제와 범죄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대표적
커뮤니티로 인식이 되고 말았어요.

메갈은 그런 그들을 대응한다는 목적으로 출발 했죠.
그리고 초기 메갈은 비난도 있었지만 반면 순기능도
있어 여러 많은 사람들에게 '여혐'이라는 뿌리
깊은 위험한 인식들이 사회문제를 일으킨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어요.

허나...제가 처음 생각했던 우려처럼
점점 재미로 흘러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최근에 다시한번 들어가봤어요 말이 많아서)
이젠 그 미러링 해야 하는 대상이 -여혐-을 하는
상대뿐 아니라 상식적인 일반인들까지 비난, 조롱을
해대며 재미를 찾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남자 아이란 이유로 -어린애-들까지
조롱하는 사태가 있던데 그동안 약자인 여자로써
받던 서러움과 울분을 여성보다 더 약한 어린이들
까지 그 -미러링-이란 명분으로 성적, 언어적 
조롱을 하는건 누구라도 공감할수 없는일이죠.

이건 목적에서도 벗어나는 일이구요.
메갈이 소문이 나면서 애초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이들외에 자극적 재미를 찾아 유입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아졌다는것에 문제가 시작 
되는것이죠. 일베와 다른 시작을 했지만
같은 양상으로 흘러가는 이 안타까운 현실...
어쩜...일베처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범죄자들을
앞으로 다수 생산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가 되겠죠.
말이 많아진건 애초의 목적과는 다른 좋지 못한
방향을 목격한 사람들도 많다는거죠. 
스스로 자정할 시기가 왔다는 신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