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은 백인들의 온갖 회유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백인: "흑인들아. 우리 백인들에게 너의 자유를 맡기렴. 그것이 우리와 연대하는 길이야."

흑인: "귤이나 까 쳐 드세요."

그리고 투쟁의 결과 적어도 '대놓고' 흑인을 비하하는 백인들은 줄어들었고

빈민가에서 벗어나 사회적 성취를 이룬 흑인들이 하나둘 생겨났습니다.

급기야 흑인 대통령까지 나오자 백인들은 함부로 흑인 혐오를 입에 담을 수 없게 됐습니다.

호남 분들은 이러한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싸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친노세력에 빌붙어서 밥그릇을 챙기는 전략을 고수한 정의당은 이제 생존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뼈저리게 후회하며 심상정은 "이제 더 이상 연대(라고 쓰고 구걸이라 읽는다)는 없다"고 선언했구요.

호남은 이번 총선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 것입니다.

- 당원 비율은 호남이 높은데 대의원은 친노가 독식하는 걸 좌시하지 않겠다.

- 영남 당원 한 명은 호남 당원 스무 명과 동등하게 계산하는 터무니없는 당헌당규 거부한다.

- 호남 정치인은 재선만 되도 구태로 낙인찍혀 강압에 의해 험지 차출되는 현실,
  그로 인해 호남에선 초재선 의원만 득실득실하고 거물 정치인이 없는 현실을 타파하겠다.

- 영남 공략을 위해 무조건 친노가 당권, 대권을 독식해야 한다는 논리를 거부한다.

- 이제부터 친노 니들이 뭐라고 씨부리든지 호남은 호남의 정치인들을 키울 것이며
  호남 정치인들을 정치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그나저나 이번에 국회의장, 부의장들이 전부 호남 출신들입니다 ㅋㅋ
  벌써부터 3당 체제의 효과가 눈에 보입니다.)
  호남 정치인이 당당히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