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스피커(?)들이 섬노예 사건을 비판하지 말라고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안티노님이 주장하기에

경상도 언론은 어떤지 과거에 워낙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던 울산의 전기톱 살인사건(24살 청년이 23살 사촌동생을 죽였어요. 그것도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충격이네요.

그 끔찍한 사건을 중앙언론도 별로 다루지 않았지만 영남권 언론은 거의 약속이라도 한듯이 침묵을 지켰네요.

딱 세개 언론만 보도하고 나머지는 아예 기사가 없어요.

부산일보 8월 13일
경상일보 1월 21일, 23일, 8월 12일
울산매일신문 1월 21일, 23일

그나마도 상당수 기사는 사건 당시가 아니라 몇달 지난뒤 구형량을 보도하는 기사...

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refresh=&so=rel.dsc&stPhoto=&stPaper=&stRelease=&ie=MS949&detail=0&rcsection=&query=%BB%E7%C3%CC+%C0%FC%B1%E2%C5%E9+%BF%EF%BB%EA&x=25&y=11&sm=all.basic&pd=1&startDate=&endDate=


그걸로도 부족하다고 그래서 기억나는 사건 하나더 검색해봤어요.

전여친이 자기 험담한다고 세상에나 니킥으로 살해한 전직 킥복싱 선수

그런데 이 사건은 영남 언론 가운데 딱 두군데만 보도했는데 그것도 몇달 지나서 구형량이 얼마였다고 보도한 게 전부네요.

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query=%BF%A9%C4%A3+%B4%CF%C5%B1+%C5%B1%BA%B9%BD%CC+%B1%B8%B9%CC&ie=MS949&x=20&y=11


야, 이거 소름끼치지 않나요?

저도 나름 지역차별 문제를 고민해오고 있고 관련해서 조선일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나마 조선일보는 양반이네요.

저 두 사건으로도 부족하고 증거가 안된다고 우리의 안티노님이 주장하시기에 

기억나는 사건은 더 없고 대표적인 영남권 대도시인 부산으로 검색해봤어요.

그랬더니 올해 3월에 부산에서 14살 먹은 소녀(중학생 정도겠죠?)를 18살 먹은 동네 언니가 강제로 성매매를 시켜서 돈을 뜯은 사건이 있네요. 이 사건 보도 어떻게 됐는줄 아세요?

중앙지로는 조선 중앙 매경 문화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반면 영남지방 언론으로는 국제신문이 유일하네요.

자기네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은 원래 그 지방 언론이 더 비중있게 보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말도 안되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와, 정말 깨네요 ㅎㅎㅎㅎㅎ

안티노님 정말 감사드려요. 님의 억지 아니었으면 저도 이런 현상 그냥 모르고 지나갔을 거에요.

와 정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네요 허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걱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refresh=&so=rel.dsc&stPhoto=&stPaper=&stRelease=&ie=MS949&detail=0&rcsection=&query=14%BC%BC+%BC%D2%B3%E0+%BC%BA%B8%C5%B8%C5+%BA%CE%BB%EA&x=0&y=0&sm=all.basic&pd=1&startDate=&end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