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이란 무엇인가? 유시민 전 국민참여당 대표는 의로움과 이로움이 충돌할 때 의로움을 위해 이로움을 버릴 수 있는 삶의 자세를 꼽았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억압받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특권·반칙 없는 사회를 위한 투쟁이라고 답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국민에 대한 무한 신뢰,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노무현 정신을 표현했다. 다른 인사들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 “탈권위와 자율의 가치”, “또 다른 세상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원칙등을 언급했다.(경향신문)

 

유시민의 노무현 정신

 

유시민이 밝힌 의로움과 이로움이 충동할 때 의로움을 위해 이로움을 버릴 수 있는 삶의 자세에 대해서 말해본다.

 

변호사 노무현은 분명히 의로움을 위해서 이로움을 버렸다. 그러나 대통령 노무현은 그 반대의 선택을 해왔다.


노무현은 청계천 통수식에 참석해서 청계천 복원은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명박의 리더쉽을 극찬했다. 청계천 복원공사 계획에 반발하는 소상공인들의 생계문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하였고, 이는 이명박의 대권플랜의 일환이라는 것을 노무현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명박의 대권플랜이었고,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청계천 통수식에 참석해서 이명박을 극찬한 것이 의로움인가? 그래서 정권재창출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오히려 이명박 당선에 일조한 것이 의로움인가 말이다.

 

더구나 이명박의 BBK 사건은 명백한 물증도, 증인도 있던 사건이었다. 그런데도 노무현은 이에 대한 수사를 막았다. 이게 의로움인가? 이명박 당선이 의로움이었단 말인가?

 

문재인의 노무현정신

 

문재인은 노무현정신을 억압받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특권·반칙 없는 사회를 위한 투쟁이라고 정의했다.

 

노무현과 그 정권에서 출세가도를 누린 문재인과 친노들은 억압받고 소외 당한다는 문장의 뜻도 모르는 인간들이다. 삼성이 억압받고 소외받는 기업인가. 재벌그룹들이 억압받고 소외받는가. 미국이 억압받고 소외받았는가.

 

철저히 삼성의 영향권에서 삼성사장인 진대제를 정통부 장관에 임명하고, 삼성 이건희 처남인 홍석현을 주미대사에 임명하고, 노회찬이 제기한 삼성 X파일 사건을 도청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뇌물을 제공한 삼성과 삼성에게 뇌물을 받아쳐먹은 고위공직자들에게는 면죄부를 부여하고, 오히려 이를 폭로한 노회찬만 감옥에 보낸 것이 의로움인가? 노회찬은 특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는가?

 

노무현이 애정을 쏟은 것은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과 영남특권세력들과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에 굴종하는 것이었다.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는 한없이 가혹하였고, 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했다. 가난하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일반국민들의 자손들이 출세할 수 있는 통로인 사법시험을 폐지하고, 돈 많고 권력 있는 부모를 둔 자제들만 들어갈 수 있는 로스쿨을 도입하기 위해서 중대한 개혁입법이었던 사학법도 걸레로 만든 것이 노무현 정신인가?

 

한명숙의 노무현정신

 

한명숙은 노무현 정신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했다. “국민에 대한 무한 신뢰, 소통과 화합의 정신이라고 말이다.

 

노무현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지지와 호남민중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당선되자 마자 호남이 나 좋아서 찍었나. 이회창이 싫어서 찍었지라는 망발을 했고, 곧바로 대북송금특검을 통해서 김대중 죽이기에 나섰다. 그래서 호남을 배신하고 양심적인 남한의 통일세력들의 동력을 저하시켜 버렸다. 자신을 지지한 국민들을 배신한 노무현에게 국민에 대한 신뢰와 소통과 화합이 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가. 호남을 증오하고 호남을 고립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한 노무현에게 화합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가?

 

노무현이 신뢰했던 것은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었고, 미국과 일본이었으며, 기득권 층들이었다. 노무현에게 돈 없고 힘 없는 국민들은 소통과 화합의 대상이 아니라 가르쳐야 할 상대였으며, 기득권층들에게 굴복을 강요한 대상이었을 뿐이다.

 

이런 노무현에게 의로움” “소통과 화합의 대통령”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대통령이라는 말을 쓴다는 자체가 궤변인 것이다.

 

노무현은 재벌들과 미국과 기득권층과 영남패권세력들에게만 의로운사람이었고, 노무현에게 사람 사는 세상은 이런 집단에 속한 사람들만 사람이었던 것이다.

 

노무현은 궤변주의자였으며,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이었으며, 가족들과 측근들의 비리도 제지하지 못한 무능력한 인간이었던 것이다.

 

이런 노무현을 神格化신격화시켜서 자신들의 정치적 욕망과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문재인과 친노문 정치세력들은 민주진보 세력들과 민주평화개혁세력들의 암적인 존재들인 것이다. 대한민국이 통일로 나아가고, 흙수저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면 문재인을 대표로하는 친노문 세력들을 기필코 야권에서 추방시켜야 한다.

 

박정희가 낮에는 논두렁에 앉아 막걸리 마시는 농민 코스프레를 하고 밤에는 젊은 아가씨들 끼고 시바스리갈 양주 먹었듯이, 노무현도 서민 코스프레 하면서 대지 1,000평이 넘는 대저택에 살았다. 박정희나 노무현이나 국민들에게 이미지 포장하면서 속인 것은 도찐개찐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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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야당 건설을 통하여 김대중의 민주평화개혁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세력이 나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