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저질 인터넷 방송에서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을 초청해 종편을 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언련이 퇴출 대상이라고 비난하는 종편 패널들의 면면과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를 살펴보니 김어준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1. 패널들이 편파적이다.
← 김어준이 초청하는 인사들도 하나같이 편파적입니다.

2. 진행자가 편파적이다.
← 김어준은 훨씬 편파적이며 본인의 음모론에 동조해 줄때까지 패널을 추궁합니다.
     한겨레 기자는 옆에서 이를 맞장구치고 부추기죠.

3. 흥미 위주로 'ㅇㅇㅇ의 속내는?' 이런 걸 평론한다.
← 김어준은 아예 황XX라는 본인과 친한 심리학자를 등장시켜 정신분석을 하고 있어요.
     게다가, '남들의 판단이 본인 판단만큼 정확하다'는 궤변을 바탕으로
     안철수 주변의 세 사람이 안철수에 대해 답한 것을 마치 안철수 본인의 캐릭터인 양
     억지 주장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남들에게 훌륭한 청년이라고 칭송받던 자가 알고보니 연쇄살인마였다면?
     남들에게 드러나는 껍데기가 곧 자신의 인격이라는 터무니없는 전제 ㅋㅋ)

모든 면에서 김어준의 저질 방송이 종편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는데

최근 종편과 차별되는 짓을 김어준이 창시해냈습니다.

바로 '안철수에 대한 흑색선전 공모전'입니다.

향후 정계개편 관련해 터무니없는 소설을 써서 제출하면

우수작을 뽑아 김어준 본인과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겁니다.

법률에 '허위사실유포 교사죄'라는 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김어준 이 사람은 종편에서 탐낼 만한 위인이라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