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권플랜 가동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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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가 더민주 비대위 대표를 맡을 때부터 그것을 눈치챘었다.

그가 자신을 부른 문재인 전 대표를 틈만나면 '자질이 부족하다'고 타박한 것도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출마 명분을 조금씩 만들어 쌓아가는 작업이었다.

거기에 총선 결과는 그렇잖아도 호랑이인 그를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게 만든 채찍이 되었다.

결정적인 찬스는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실상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왔다.

반기문이 '내 나이가 어때서'라며 나서자, 아마 내심 무릎을 치며 회심을 미소를 짓고서 쾌재를 부른 자가 김종인이었을 것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는 이미 김종인이 오래 전부터 부르고 있었던 꽃노래인 까닭이니(한가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나도 대선에 나갈 수 있다' 발언은 김종인 대표를 불러내 이이제이 꾀한 사이렌(siren) 유혹 노래였는지도) 곧 두 사람에 의해 듀엣송으로 불려질 것이 분명하다.

기사의 결론처럼 그들은 어쩌면 2017년을 반기문-김종인 시니어 리그로 만들고 싶은 꿈을 이미 함께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두 노인네의 탐욕스런 권력욕을 어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