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아무나 말고 소수의 훌륭한 비박만 받겠다. 특히 정의화, 손학규 국민의당 합류 희망..우리와 함께 한국 정치 바꾸는 일 했으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든다.”


- 87년 6월항쟁 이후 민주정권 집권 실패가 가져온, 박정희-전두환 독재세력과 김영삼-김대중 민주세력 그 누구의 승리가 아닌 반쪽짜리 민주화가 좌우연합 시대를 열게 만들었다.

YS의 3당합당도, DJ의 JP연합도, 심지어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도, 불안한 동거 그 변칙적 타개책이었다.

그리고 외형적으로나마 민주정권 10년이 왔고, 다시 수구적 보수정권도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자 20년 전 불었던 좌우연합 시대를 향한 갈망이 중도파의 등장과 함께 다시 일어나고 있다.

극단을 싫어하며 가운데로 회귀해 군형을 잡으면서 안정감 얻으려는 시계추 같은 민심의 본능적 경향이랄까.

안철수 현상은 그 시작이었고, 이번 총선 결과는 그 첫 매듭이었다.

중도를 지향하는 정의화 손학규 유승민 김부겸 등의 움직임을 주목하는 이유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이상돈 "아무나 말고 소수의 훌륭한 비박만 받겠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52009050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