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렇게 사기에 관대했는지 그래서 사기 범죄가 세계 1위인가요?

조영남 사건에 대하여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이디어와 컨셉을 제공했으면 상관 없다는 소리를 하거나 관행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미학교수라는 진중권도 그런 논리로 쉴드를 치는데 기가 막힙니다.

대한민국이 막장국가로 전락하는 전조를 보는 듯 하네요


현대 예술이 전통 예술의 관념을 깨뜨리기는 해도 적어도 돈으로 거래하는 작품이나 특히 미술작품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은 다른 설치예술이나 조형예술과는 또 달라서 대부분의 과정을 본인이 해야 하는 예술이죠

붓 터치 하나로 달라지고 작가의 고유한 화풍이 있으며 색감 질감 주제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등 많은 부분에서 작가 고유의 개성과 예술혼이 부여되는 과정이 미술품의 제작이죠

그런데 그걸 아이디어와 컨셉만 주고 대신 그리게 해서 고가로 팔아먹었는데 문제가 없다?

망발이죠

그런식이면 인용부호 빼먹어서 표절 제자가 대필해서 표절이라는 교수들이 억울해서 땅을 칠 일이죠

아이디어와 컨셉은 표절 교수가 다 제공을 했고 단순 노동만 시켰는데요


그런식이면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죠

송중기가 아이디어와 컨셉을 제공하고 무명화가를 고용해서 그리게 하고 자신의 사인만해도 송중기는 화가가 되고 수천만원에 살 사람이 줄을 섰죠

심지어 심은하는 직접 그림을 그린지 오래되었는데 저명화가 반열에 오르겠네요


사람들이 90%를 무명작가가 그렸다는 사실을 알고도 수천만원에 조영남 그림을 샀을까요?


몇분들의 주장을 보면 일단 도덕적 기준 자체가 형편없고 예술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며 자신이 좋아하면 무조건 옹호하는 점에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