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는 '임을 향한 행진곡'에서 임이 새누리 지지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인 '김일성'이 아니라 노빠들 때문에 노무현을 연상시키게 해서 다른 곡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외교 때문에라도 불려져야 한다.

2. 물론, 보훈처의 주장은 맞는 부분이 있다. 

□ 기념곡 지정은 5대 국경일, 46개 정부기념일, 30개 개별 법률에 규정된 기념일에 정부에서 기념곡을 지정한 전례가 없고 ‘애국가’도 국가 기념곡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할 경우 ‘국가 기념곡 제1호’라는 상징성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이 발생할 수 있음


보훈처의 '임을 향한 행진곡' 관련 보도자료는 '우익친화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지만 상기 인용 부분은 논리적으로는 맞다.


3.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

임을위한행진곡-여론조사.gif


4. '임을 향한 행진곡'은 2002년 월드컵에서도 불리워졌고 '미래의 롤링스톤즈를 꿈꾼다'는 인디 밴드 버닝햅번에 의하여 CD로도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동영상 밑에 붙은 쪽글이 이렇다. 그래서 내가 '임을 향한 행진곡' 대신 다른 노래를 불렀으면 한다는 것이다.

임을위한행진곡-버닝햅번 쪽글.gif

이거, 국가적 자산을 특정인을 위해 편취, 횡령하는 범죄 행위이다. 아닌가?



5. 그런데 이 '임을 향한 행진곡'은 동남아에서 민중노래로 불려지고 있다. 그런데 이 노래를 금지시키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동남아의 민중은 X도 아니라는 논리? 이런 써글...

임을위한행진곡-동남아.gif



'임을 향한 행진곡'은 외교 때문이라도 불려져야 한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