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없다라고 하더니만 이제 사실상 친노는 없다.
대신 친문과 5팔육만 있는데 이 둘이 한몸이 되어 문팔육이 되었다.

시간의 흐름따라 586은 어쩔 수 없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 중추세력이 되었다.
정치에서도 그렇고 당시 민주화 운동 시기의 영향을 받은 대다수 사람들이 그들의 지지기반이다.
반면 보수쪽은 당시 독재를 하든 말든 죽어라고 공부만 하고 출세를 위한것에만 관심을 둔 인간들이 주력이 되었다.

한쪽은 아직도 철들지 않고 흘러간 이념과 민주 독재 친일 반일 프레임을 울거먹는 머리 텅빈 586과 학우가 죽어가는 상황속에서 정의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던 출세주의자들이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런데 더 최악은 아무것도 한 일도 없고 대통령도 거저 줍다시피한 노무현의 자살로 노무현이라는 상징자산 하나가지고 지난 10년 동안 야권을 쥐락펴락하던 친노들과 586이 이해관계도 일치하고 나이로도 교집합을 이루어서 한몸으로 합체되어 친문이 되었다는 것이다.

무능한 586은 노무현이라는 상징자산이 필요하고 삽질로 밑천이 다 들어난 문재인은 586이라는 세대 주력군이 필요하고 이 둘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다가 이제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봐야한다.
그런데 지난 19대 국회가 역대급 삽질을 하고 무능하고 멍청한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결과물이 하나도 없으며 최악의 국회로 만든 장본인들이 바로 친문과 586이었는데 이들이 하나가 되었으니 안봐도 뻔하다.

다행히 호남이 그 덤테기를 쓸 상황은 모면했고 안철수라는 대안을 만들었으니 역시 호남은 구국의 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누가 정리해서 올린 김대중의 업적을 보니 정말 엄청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
참여정부 최고 존엄 업적이라고 추상적으로 권위주의 청산 이딴 것 하고 몇개 짜집기해서 올린것하고는 양과 질에서 비교가 안되는 업적인데
광주 항쟁으로 민주화 운동의 불을 국민의 심장에 질렀고 김대중을 당선시킴으로 망국의 길에서 선진국 도약의 초석을 놓았으며 이제 탕자들이 흥청망청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새롭게 하는 일에 역시 호남이 중심을 잡았다.

이제는 문팔육과의 전쟁이다.
문팔육의 정체성은 영남패권 주의자들과 철밥통 주의자들이다.
이둘의 이해관계는 자신들의 철밥통이라는 점에서 일치하고 586들은 자신의 철밥통을 위해 영패를 눈감아주고 있고 문씨 일족은 영패를 위해 596철밥통을 눈감아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능하고 탐욕스럽다는 점에서 그들은 서로 공감대가 찐하고 찰떡궁합이다.

이제 그들은 제 1당이라는 타이틀 수도권 승리 영남권 교두보 확보라는 전리품에 취해서 아마 끝을 모르는 오만함으로 삽질을 해댈텐데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차분하게 실질적인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
다만 호남의 천정배나 정동영 등 정치인들이 제발 문팔륙들에게 동조하거나 그들을 짝사랑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