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혹자와 같이 전방위적으로 헛소리하는 논자가 있어서, 일일히 손에 쥐어주며 가르쳐주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그 혹자와 같이 이 논자도 자신의 말도 자신이 부정하는 양심불량을 보이길래 가르쳐주기는 포기하고 그런 논자에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짧게 언급합니다.


1. 자유 우선의 원칙 :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만 침해될 수 있다.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의도
2. 최소 극대화의 원칙 :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이 한 사회에서 가장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 곧 최소 수혜자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때만 그 불평등은 정의로울 수 있다. 


논점은 그가 주장하는 정책들의 불합리성을 '자유 우선의 원칙 위반'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 '최소 극대화의 원칙에 합당하느냐?'에서 논해야 한다는 것.


뭐, 하긴, 논점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논쟁 시장이니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