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1335362295.jpg 1461335402235.jpg




새누리당 수도권 정당투표 최저득표율



서울 - 1위 관악구 25.7%, 2위 은평구 27.2%, 3위 마포구 27.8% 


경기 - 1위 수원시 영통구 25.3%, 2위 광명시 27.8%, 3위 안산시 상록구 28.0%


인천 - 1위 계양구 29.5%, 2위 부평구 30.2%, 3위 서구 32.2%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흥미로운 시뮬레이션을 발표했다. 2015년 중앙선관위의 선거구제 개편 방안(권역별 비례대표제)을 20대 총선에 대입한 것이다. 지역구 200명·비례대표 100명 조정안을 현 제도에 대입하면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127명 등 의원정수는 38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행 지역구를 그대로 두고 지역구 2, 비례대표 1의 비율을 맞춘 것이다.

이 상황에서 20대 총선의 득표율 등을 적용하면 총선 결과는 새누리당 120석, 더불어민주당 132석, 국민의당 95석, 정의당 22석, 무소속 11석이 된다. 놀라운 결과다.

앞서 언급한 20대 총선의 정당 득표율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적용해 보자. 새누리당은 96석, 더민주는 81석, 국민의당은 87석, 정의당은 24석 이상 씩을 얻게 된다. 국민의당이 제 2당이 되고, 정의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 야 3당은 무려 192석을 얻어 개헌선에 근접하게 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든, 이번 총선의 정당 투표는 교차투표 등 소선거구제를 상수로 둔 상황에서 유권자의 전략적 선택이 녹아 있기 때문에, 이같은 의석 분포가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장담할 수는 없다.)

유성엽 의원은 "유권자의 의사가 비교적 잘 반영되는 선거제도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라며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는 정당이 국회에 다수 참여해 민의를 대변하는 선거제도가 가장 정의롭다"고 주장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35720

profile

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