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014년 한화 야구를 본 분들이라면 한화의 수비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를 아실겁니다. 오죽하면 MLB에 진출한 류현진 선수가 멘탈이 그렇게 강해지고 투수 능력치가 높아진 이유가 '연속적인 수비 실책으로 인한 멘탈 강화'와 '게임에서 이기려면 삼진 밖에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MLB에 진출하려는 투수들은 한화에서 1,2년 투수를 하고 가면 성공한다면서 KIA의 윤석민 선수가 MLB에 진출할 당시에는 '한화에서 멘탈 훈련을 안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이야기까지 했을까요?



그런 한화의 수비가 작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비 실책수가 현저히 줄었고 그리고 세이버 매트릭스 상의 수비 척도 지수인 DER에서 10개 구단 중 2위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 한화의 수비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책도 몇번 나왔고 그로 인해 진 경기도 몇 경기 됩니다.



"올해 고치가 추웠다는데 훈련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 모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투구나 타격은 선천적 재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수비는 끊임없는 반복 훈련이 기량 향상에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그런데 올해 한화의 수비가 엉망이 된 이유는 바로 야구 백정 김성근의 아들 김정준이 수비 코치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화에슨 분명히 임수빈이라는 수비코치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문제는 이 김정진이 포수 코치도 하고 투수 코치 등 전방위로 참견을 한다는 것입니다. 로저스 태업설도 그런 과정에서 불거진 것이고요.



뻐언하지 않겠습니까? 프로야구 판에 김성근 제자들 많은데 특히 김성근 환갑잔치 상을 차려준 KIA의 김기태에게 '야, 내 아들 거기 코치 자리 하나 마련해줘'라고 하면 울며겨자 먹기로 마련해주겠지요. 그리고 김성근처럼 엉터리 신화를 써대면서 감독직까지 올라갈 수도 있고 최소한 코치 자리는 보장이 되겠지요. 그 애비에 그 자식이니 언론플레이는 선천적일테고요.



김성근은 귀싸데기 세 대 때린 다음 엉덩이를 뻥 차서 야구판에서 축출시켜야될 거짓말로 신화를 써온, 야구 백정입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