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지사의 <성격장애의 인지치료> 라는 책에서 나온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의 임상 사례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길이 막혀서 다같이 교통정체를 겪는 고속도로에서 "나님께서 이 따위 머저리들이랑 같은 곳에서 찌질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라는 인지도식으로 인터체인지에 주차된 경찰차를 꼬라박고 (!?) (!!!) 교통사고를 내서 치료 의뢰를 받게 되었다.

2. 그녀는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미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출전하면서 자신이 '당연히' 우승할 줄 알고 있다.

3. 그녀는 할머니한테 자기 아이를 맡기면서 '내가 할머니한테 애 돌보는 기쁨을 주고 있는 거니까 나 할머니한테 효도하는 거 아냐?' 라고 진심으로 믿는 답이 없는 자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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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사례 1번은 노무현 지지자들(흐음... 이제 문재인 지지자들이라고 호칭을 바꿔야 하나?)이 성서처럼 떠받드는 '국개론' 그리고 그들의 신조(credo)인 '깨어있는 시민'. 한마디로 선민주의 사상을 신봉하고 자신들은 선택된 인간이라는 시대적 착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상사례 2번은 문재인과 친노 정치인들이 '정책 수립과 실현을 통해 외연을 확보할 실천은 하지 않고' 독재 vs. 반독재만 울궈먹으면 정권이 자동적으로 자신들에게 굴러 떨어질 것이라는 과대망상적 착각과 같다.


그리고 임상사례 3번은 호남차별과 호남의 정치적 이익을, 실제로 호남차별적 발언을 하고 호남 정치적 이익은 '518 민주화 운동'으로 정신승리케 하면서 아무 것도 보장해주지 않는 행태와 같다.


너무 똑같지 아니한가?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