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시민을 빠돌이 빠순이라 한다.

 

인터넷 사전을 들춰보면 빠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1970년대부터 빠순이(bar)에 나가는 여자’, ‘성적으로 난잡한 여자를 뜻하는 속어였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에 문희준 안티들이 문희준의 팬들을 빠순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극성 팬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자의 의미보다는 후자의 의미로 주요 사용되고 있다. ‘빠순이오빠부대에서 왔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 뒤로 말이 줄어들어 가 되었다

 

빠돌이 빠순이가 어떻게 탄생할까?

 

심리학자 프로이트나 융은 인간이 표출하는 모든 행위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 빠돌이 빠순이처럼 특정 정당이나 인물이 무슨 짓을 하든 무턱대고 맹종하는 까닭이 뭘까?

 

그 대답의 하나로 의미심장한 분석이 있다. 강준만은 한국사회에서의 국회의원 자리를 탐하는 자들이 많은 까닭을 정치적 잉여탓이라 한다.

 

국회의원을 소비하는데 드는 비용을 신문기사를 인용하여 살펴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261019371&code=910402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는 일반수당과 입법 활동비로 나눠진다. 이 중 일반 직장인의 기본급여에 해당하는 일반수당은 현재 월 646만원이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일반수당을 3.0% 올려 세비를 2%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결, 예결특위로 넘겼다. 이 예산안이 예결특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월 665만원, 1년 세비도 14737만원에서 15000만원(전체 세비 기준으로는 2% 인상)으로 늘어날 예정이었다.”

 

말하자면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최상위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https://www.facebook.com/cfeorg/photos/pcb.610292652434436/610292362434465/?type=3

아무튼 국회의원 1사람을 소비하기 위해 우리가 세금으로 지불하는 금액이 7억여원 든다. (보좌관, 사무실 유지비 등등)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의 국회의원 세비는 각 국가의 1인당 국민총생산의 약 2~3배 정도이데, 우리나라는 5.2배이다. 선진국 수준을 따르면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세비는 7,000~8,000만원 수준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 2배인 것이다.

 

비교하여 고찰할 필요가 없는 어떤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야 납득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과도하게 비용을 계상해서 혈세를 착복하고 있는 양상군자인 것이다.

 

강준만의 이른바 정치적 잉여인 그들이 누리는 문화 권력, 사회 권력, 언론 권력 및 이해관계자와의 유착으로 공익을 사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여지 등을 고려하면 그들은 추종 대상이 아니라 항상 감시대상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빠돌이 빠순이들은 국회의원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이익을 누리는 자이거나 시민의식이 결여돼 자신의 혈세를 기꺼이 헌납하며 실실 웃고 있는 넋빠진 자들인 것이다.

 

이 빠돌이 빠순이의 해악성은 그들이 추종하는 자들의 행위를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맹목적으로 지지하며 여론까지 왜곡한다는 점에서 사적 기호품을 소비하는 일개 성향 문제가 아니라 반사회성을 제고하므로 그 비난가능성이 커진다.   .

 

정당원이든 아니든 역사의식이나 시민의식이 제대로라면 항상 권력자를 감시하고 비판적으로 지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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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의 구원을 위한 것인 양 자신들의 예속을 위해 싸우고, 한 사람의 허영을 위해 피와 목숨을 바치는 것을 수치가 아니라 최고의 영예라 믿는다 - 스피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