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당대표도 안나간다고 했군요
호남의 패배는 아주 아픕니다.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선거후 이렇게 말을 했는데 아래는 광주에서 자기가 글로 써 읽은 것입니다.
조국 이인간은 벌써 바람을 잡는군요
수도권 정당 전국정당이라는군요
전에는 수도권에서 의석 없는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호남에서는 의석이 없어도 전국정당이 되는 모양이군요
저들이 그동안 호남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죠
영남에서 몇석 가지면 전국정당이라는 것이 저들의 생각인데 이참에 완전히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정치적 결벽증을 가진 인간이 선거후 저렇게 말 안되는 소리를 하나요
2016041508212599394_1.jpg


광주시민 여러분.

저에 대한 여러분의 실망과 섭섭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서운한 점이 많아도, 그래도 새누리당과 맞서 정권교체 해낼 정당은 우리 더불어 민주당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애정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습니다.

진정한 호남의 뜻이라면, 저는, 저에 대한 심판조차,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호남 바깥에서는 잘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부산에서, 경남에서, 울산에서, 대구에서, 경북에서, 강원에서 더 늘어난 승리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호남이 손을 거둬들이지만 않는다면, 정권교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광주시민, 전남북 도민들께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전당대회를 통해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도 새롭게 선출됩니다. 물론 저는 앞으로 당권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국회의원도 아닌 만큼,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정권교체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