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401&b=bullpen2&id=4816368&select=title&query=&user=&reply=


친노가 민주당을 접수한 과정(친노패권이 없다?).txt

  • 지록위마

    추천 102 조회 16,679 리플 418

    글번호 4816368 | 2016-04-11 15:48

    IP 119.192.*.209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니 호남이 최대주주고 친노는 한줌도 안된다며?


근데 왜 휘둘리고 다니느냐?


애초에 구조가 말이 되느냐?


그러니까 친노 패권이란 없는 거다. 이런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전 친노의 당권 장악 과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친노의 당권 장악 과정의 핵심 이념은 단 하나였습니다.


'호남 밟고 영남 가자.'


호남은 당연히 우리 표이니


새누리가 최대 주주인 영남에서 야권 영남 사람들을 얼굴로 내세워


지역구도 타파하자 이겁니다. 네 나쁠 거 없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의 집권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젠 아닙니다. 이런 식은 아닙니다.


그들에겐 당원은 없었습니다. 흑싸리 껍데기였습니다.




1. 지지율 5%도 안되고 국회의원 하나 없는 혁통은 어떻게 60년 전통의 80석 민주당을 접수했나?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는 2010년 55년 전통의 민주당 당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엠비의 역대급 삽질들로 반사이익을 얻었고 재보선에서 연전연승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11월, 한미 FTA 재개정 및 폐기 여론이 크게 일었는데


11월 22일, 한나라당에서 한미 FTA를 날치기 통과하는 사건이 일어나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전부터 한미 FTA 반대 입장을 견지했던 천정배, 정동영, 민노당을 필두로


격렬한 반대 움직임이 있었고 거리에서 농성했습니다.


근데 유시민의 427 재보선 참패 이후


나꼼수의 뽐뿌질로 국회의원 경험 하나 없이 대선지지율 10%를 넘던 문재인과


그를 업은 이해찬, 한명숙, 문성근은 그자리에 코빼기도 안비쳤습니다.


그들은 뭘했을까요?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2936§ion=sc1§ion2=



바로 혁신과통합이라는 페이퍼정당을 만들어


60년 전통의 민주당을 접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손학규와 혁통의 야합으로 전체 대의원의 정족수 및 과반수마저 조작하며


이 두 당은 합당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우리의 한겨레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당원들을


또다시 '난닝구'프레임에 가둡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9741.html


그리하여 두 당은 당대당 합당을 하게 되었고


권리당원 수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부족했던 혁통세력은


이제부터 '마법의 모바일 신기'를 활용하게 됩니다.


일일당원이라는 해괴한 개념을 빌어 전당대회를 접수하기 시작했고


(이하 수정)


또한 5:5 합당에 걸맞게 대의원 구성은 의석 80석이 넘는 민주당도 10500명,


의석 0석인 시민통합당도 10500명 해서 총 21000명의 대의원에게


무려 지분 30%를 몰빵해줍니다.


(이상 수정)


그 결과, 불과 한달전에 합당한 한명숙, 문성근에게 무려 41.38%의 득표가 돌아갔고


그리하여 한명숙 체제로 2012 19대 총선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유종일, 이해영, 송기호, 이상이 같은 개혁적 경제 전문가들을 죄다 낙천시키고


노이사 공천에 여념이 없었습니다.(친노, 이대, 486)?


또한 뜬금없이 본인들이 총리하면서 추진했던 해군기지와


불과 몇달전 에프티에이 농성에 코빼기도 안비친 이들이 한미에프티에이 폐기에 나섰는데


곧바로 이명박이 '노무현이 시작한 에프티에이 이명박이 완성합니다'로 반격합니다.


곧 '착한 에프티에이 나쁜 에프티에이, 착한 해군기지 나쁜 해군기지' 프레임에 빠져


민주당이 200석을 넘는다는 총선에서 새누리 과반을 허용하며 참패하고 맙니다.




? 2. 총선에 참패하고도 문성근, 이해찬 대표 체제


정말 놀랍게도 무려 총선에서 참패하고도


곧바로 문성근이 당권을 잡았고


이후 6월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해찬이 당수가 됩니다.


여기에도 당원은 없었습니다.


전당대회의 비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대의원 30%, 모바일 70%....


네.. 모바일 70%....


그리고 대의원은 아까 그 민주당과 혁통당이 반반 가지고 있던 그 대의원..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


그나마 대의원 비중도 부산에서는 투표율을 높이려고 오후 7시에 대의원회의를 하고


광주전남에서는 그것도 화순에서 오후 1시에 대의원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호남이 친노 싫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바일과 대의원으로 국회의원 경력 고작 6개월인 문재인이 제1야당 대선후보에 등극합니다.





3. 2014 730 재보선


우리는 2014 730 재보선을 김한길-안철수의 실패라고 보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바로 김안4노의 거대 삽질로 인한 결과였습니다.


안철수는 세월호, 안대희, 문창극 정국에서도 재보선 5석 예상한다 흰소리를 하였고


호남에 자기 사람 심기에 바빴으며


백두환관 김한길은 그런 안철수의 권력욕을 역이용하여


천정배하나 쳐보겠다고 기동민 허동준 권은희 사태를 연이어 야기했습니다.


또한 486들은 연판장 정치로 제1야당의 기득권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시켜주었고


친노들은 15곳 중 무려 7곳에나 본인들이 공천되어서 7곳 모두 전패했습니다.


그중 순천에서의 서갑원 패배는 야권지지자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근데 김한길 안철수는 적어도 자기들이 책임지고 대표 사퇴했습니다.




4. 조강특위


조강특위라는 말이 생소할 것입니다.


바로 245개의 지역위원장을 뽑는 권한이 있는 위원회입니다.


이들이 중요한 이유는 그 지역위원장이 총선에서 공천 및 경선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바로 지역의 대의원을 뽑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기구입니다.



2014년 10월 조강특위에는 15명이 뽑혔는데


그 중 5명이 친노(윤관석,김태년,장하나,남윤인순,허성무),


나머지 2명이 범친노(오영식, 김영주)였습니다.


나머지 1명은 민평련, 나머지 2명은 김한길계 나머지 2명은 안철수계


나머지 1명은 정동영계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그들의 입맛에 맞게 지역위원장을 꾸려나갔고


전국 246개 중 213개를 단수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위원장들은 대의원을 뽑아나가기 시작합니다.





?5. 2015 2월 전당대회


조강특위 얘기를 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임명한 지역위원장이 대의원을 측근들로 임명하고


바로 그 대의원들이 바로 전당대회에서 표를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도 아시다시피 권리당원의 권한은 적었습니다


대신 대의원과 여론조사가 부각 되었습니다.


대의원 45% 당원 30% 국민여론조사 15% 당원여론조사 10%


그리하여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문재인 대의원 45.05 당원 39.98 국민여론 58.05 당원여론 43.29


박지원 대의원 42.66 당원 45.76 국민여론 29.45 당원여론 44.41



그런데 참 의아하셨을 겁니다.


아니 당원은 박지원이 이기는데 대의원은 문재인이 이기지? 하며 신기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전혀 신기할 게 없습니다.


바로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4번에서 언급한 조강특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당원 분포와는 전혀 맞지 않는 대의원 분포입니다.



2015년 1/18기준 전체 권리당원 262611명 중 호남이 무려 145254명으로


전체중 호남의 비중이 55.5%인데 반해


같은기간 전체 대의원 14719명 중 호남은 고작 2311명 즉 전체의 고작 15.7%입니다


반면 영남의 경우는 같은 기간 권리당원 숫자가 겨우 8678명으로 


전체중 고작 3.3%인데


대의원은 무려 2728명으로 전체의 18.5%나 차지합니다.


이런게 어딨습니까?


없는살림에 집권하라고 땀묻은 돈 코묻은돈 내봐야


권한부여 이따구로 하는 겁니다.


그리하여 그 연세많고 노회한 이미지인 박지원을 상대로


아주 가까스로 문재인이 당권을 잡게됩니다.


호남이 싫어하는덴 다 이유가 있습니다.





6. 재보선 패배에 책임 무


아니 뭐 그래도 그래도 승리하자면 영남표 중요하다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던중 당대표로서의 능력을 시험가능한 순간이 왔네요


바로 2015 429재보선이죠


문재인은 서울의 호남인 관악을에 경선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연정의 설계자인 정태호 공천을 관철시켰고


대선땐 고작 광주 두번 내려가놓고


천정배하나떨어뜨리자고 무려 8번이나 내려갑니다


그리하여 호남민들은 분노하여


비오는 투표날 체육관에서 줄서가며 투표하러갑니다


김포의 딸이라는 문재인 부인이 가세하는 착한 지역주의를 보여주고


야권에게 수월한 성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4전 전패라는 끔찍한 성적표를 받아듭니다.


지난 14년 730때는 김안사노가 모두 개판쳤음에도 불구하고


김한길안철수는 선거다음날 책임지고 대표직 반납했는데


문재인은 호남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거니와 대표직도 계속 이어가네요?





네 이래도 친노패권 없습니다

시대정신과반영남패권주의 전자책입니다. 다운로드하여 전파해주세요.


http://passionic.tistory.com/attachment/cfile4.uf@270FB63656EA5D290F10D8.chm

전자책 다운로드해 열었으나 (보안이 강화된 운영체제에서) 백지만 보인다면

1 '시대정신인반영남패권주의.chm'파일을 마우스 포인터로 가리킨 후 우측 버튼 클릭

2. 팝업메뉴에서 맨 아래 쪽 - property 선택

3. General-> security -> unlock 을 클릭하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의 구원을 위한 것인 양 자신들의 예속을 위해 싸우고, 한 사람의 허영을 위해 피와 목숨을 바치는 것을 수치가 아니라 최고의 영예라 믿는다 - 스피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