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박근혜의 유체이탈 화법이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가히 국보급입니다.

오늘 문재인이 광주에서 광주 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이 글을 보면 이 사람이 변호사 출신이 맞는지 변론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참모들이 있는데도 이런 메시지가 나왔다면 문재인과 참모 집단은 즉시 정계를 은퇴해야할 무능력자요 무논리 무책임한 사기군들입니다.

아래 글중 문제가 되는 부분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해 봅니다.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글>



호남 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밑거름 삼았던 제가, 여러분에게 한 번도 제대로 승리의 기쁨을 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호남에 고립감과 상실감만 안겨드렸습니다.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정권교체의 희망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당의 분열을 막지 못했고, 후보 단일화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할 국면에서 분열로 인한 패배를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실망을 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위 글을 보면 호남에 고립감과 상실감만 안겨 드리고 선거도 항상 패배했고 당의 분열도 막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아주 진솔하고 제대로 된 현실 인식입니다.

그런데 아래에 가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부족함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여러분의 분이 풀릴 때까지, 제 얼굴 맞대고, 호되게 꾸짖어 주십시오.

저와 당의 부족한 점을 메우느라 정신없었던 사이, 호남 분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오해와 불신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이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자신이 잘 못해서 용서를 구하고 꾸짖어 달라고 하면서  오해와 불신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문재인의 진심일까요?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시민 여러분.
호남을 볼모로 자신의 기득권에만 안주했던 구시대적 정치, 호남 민심을 왜곡해서 호남을 변방에 가두어 두려는 분열적 정치인. 여러분들은 그런 정치인들에 대한 강한 교체 의지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들을 통해 바로 그런 구시대적, 분열적 정치인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호남인에게 지역 정당이란 불명예를 안기면서까지 그들만의 영달을 쫓는 세력이 이 신성한 호남 땅에서 더 이상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불어 민주당의 모든 호남 후보들은 끝까지 싸워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그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호남을 볼모로 삼은 사람들이 과연 누구였을까요?

박상천 이래 호남출신이 대표가 되거나 당내 최대 계파나 공천에 영향력을 지대하게 행사한 적이 있나요?

특히 지금의 새정치 연합에서

오히려 호남을 볼모로 기득권에 안주한 것은 문재인이고 자기 스스로 인정한 당의 분열을 막지 못한 것은 문재인의 기득권 고수때문이었죠

아울러 호남을 변방에 가두려던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박주선이나 누구든 호남정치인 크는 것을 막기위해 호남 3선이상 공천 탈락을 주장하고 호남을 지역당이라고 하고 호남정치인을 호남토호라고 하던 사람들이 누구였던가요?

호남당원 20표는 영남당원 1표만도 못하게 룰을 만든자가 누구입니까?

틈만 나면 전국정당을 부르짖던 세력이 친노말고 누가 있으며 그 말은 민주당은 호남당이라는 말이죠

호남을 팔아 영달을 얻은자 들이 문재인과 친노가 아니면 누구일까요?

그들이 호남의 표와 지지가 아니면 어떻게 국회의원과 대표 대선후보가 될 수 있었을까요?


문재인은 호남을 신성한 땅이라고 추켜 세웁니다.

신성한 땅인 이유는 문재인의 것이기 때문이죠

호남사람이나 정치인은 물질이나 세속의 명예 같은 것은 관심 갖지 말고 신선처럼 이슬만 먹고 살라는 이야기죠

호남은 민주와 정의를 위한 사람들이기에 지역 발전이나 자리 욕심같은 것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더러운 세속의 것은 문재인과 친노가 알아서 차지하겠다는 것이죠

호남이 왜 신성한 땅입니까?

신성한 땅이라는 미사려구로 호남을 세상에서 소외시키고 격리시키는 짓거리를 문재인은 하고 있으며 이것은 비단 이 글만이 아니라 평소에 친노 정치인 깨시민들이 줄창 해왔던 소리의 연장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저에 대한 여러분의 실망과 섭섭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서운한 점이 많아도
, 그래도 새누리당과 맞서 정권교체 해낼 정당은 우리 더불어 민주당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애정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글은 모순에 차 있으면서도 호남사람들에 대한 협박이죠

지금까지 정권 교체는 커녕 총선 대선 야권이 이길 수 있는 객관적 조건이 되는 상황속에서 실패했고 자기 입으로도 죄송하다고 했는데 문재인은 바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당은 더민당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무런 조건이나 사람이 바뀌지 않았는데 무얼 근거로 정권교체의 기회를 줘야 하나요?

아울러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말은 나만큼 지지율이 나오는 대선후보가 없는데 그래도 좋은가라는 협박입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은퇴시키지 않으려면 더민당을 찍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 말은 지지자 결집용과 

중간에 망설이는 사람들에 대한 협박멘트죠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습니다.
진정한 호남의 뜻이라면, 저는, 저에 대한 심판조차,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후보는 자격을 상실했다고 하는데 문재인은 호남의 정신을 그동안 담아왔는지 

그 근거나 실체를 내 놓을 수가 있는지 대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문재인이 과연 호남의 정신을 담았을까요?

담았는데도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습니까?

그렇다면 호남 사람이 나쁜 사람들이죠

문재인은 호남의 정신을 담아서 당을 운영했는데 호남이 돌아섰으니 말이죠

만일 호남사람이 잘못 한 것이 아니라면 즉시 문재인은 정계 은퇴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하 호남 홀대론에 대한 해명은 생략합니다, 대꾸할 가치도 없기 때문이고요

광주에 와서 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고 하면서 사과로 시작을 했는데 바로 이어서 국민의 당을 심판하고 자기 당 사람을 찍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 철면피한 인간입니다.

문재인이 왜 광주에 와서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읽었습니까?

자신에 대한 비토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뜻을 잘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호남사람들이 당선권으로 지지하는 탈당한 정치인들을 분열세력으로 매도하고 자기당 사람을 당선시켜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뻔뻔한 인간이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호남 홀대론에 대한 해명으로 끝맺음 한 것은 이 인간이 아직도 호남을 자기 수준에서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참여정부때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호남을 인사차별하고 홀대해서 지금 호남의 이반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 수준이니 새누리에게 맨날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호남사람들이 까마귀라서 비서실장때도 호남을 홀대한 문재인을 90%가깝게 몰표를 줘 대통령을 만들려고 했군요

그리고는 그새 10년도 더 된 옛날 일을 천정배등이 선동한다고 더민당을 배척한다고 생각하는 이 문재인의 인식은 정말 한심합니다.

 신성한 땅 그리고 호남의 정신을 가진 호남사람을 무슨 시정 잡배나 한푼의 이익에 조변석개하는 장사치로 취급하는 말입니다.


진정한 반성이나 사과는 찾아보기 힘들고 입에 발린 소리와 자신의 진심이 담긴 속내를 섞어서 말하니 말도 아닌 문장이 되고  논리도 안맞고 앞뒤도 없는 엉터리 사과문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문재인의 광주 행태를 보면서 더욱 더민당 그리고 문재인은 사라져야 할 정치세력이라는 것을 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