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가 유세를 한 광주 서구 풍암동 풍암저수지 앞. 정모(62·금호동)씨가 지나가며 “광주에서 더민주는 될 사람이 없어. (유세차량에서도) 문재인 영상이 나오면 안 돼야”라고 말했다. 잠시 후 양 후보는 수행팀장에게 지시했다. “저거(문재인 영상) 자르라고 하세요, 지금.” 근처 유세차량에선 양 후보 입당 당시 문 전 대표의 격려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04060205111



추가 제가 이글을 쓰고 나서 양향자 반박문이 나왔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view.php?u=http%3A%2F%2Fblog.naver.com%2Fyangmpok2%2F220673634819



다만 저것은 양향자 측의 반박문일 뿐이고 중앙일보의 정정보도문이 나오지 않아서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양향자 저분이 저런 말을 할 정도이면


호남의 반문재인 민심이 장난 아닌것 같네요.


저도 저 정도까지 일줄은 사실 몰랐는데요


저걸 통해 보건데 국민의당이 진짜 잘하면 27석정도 먹을 지도 모르겠어요.


호남에서 더민당이 노관규 빼고 전패한다면(노관규도 사실은 손학규계) 야권 재편을 불가피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수도권에서 더민당이 그나마 버티는 이유도 김종인이 공천과정에서 친문을 상당부분 제거하고 비문위주로 공천해서이지 않을까 하네요.


저번 19대 총선에서는 친문이 반이상이 공천되었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그나마 1/3로 줄었거든요.(이 부분은 제가 저번에 쓴 글에서 이미 지적했던 내용입니다. 비문중심공천이면서 친문직계체제강화로 표현했죠. 공천비율에서 겉으로 2/3가 비문이라는 점이 비문중심공천이지만 문재인이 자신의 직계를 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친문직계체제강화이거든요.)


지난 총선대 공천에서 친문패권주의가 자행되었지만 김종인이 들어서서 이부분을 어느정도 잡아놨어요. 다만 비례문제에서 여전히 친문과 문재인이 더민당의 오너임을 자인해버려서 그 뒤로 더민당이 죽고 국민의당이 살아나게 되었구요.


그 결과 더민당 내 비문후보에게는 동정표가 몰리는 거 같아요.


당장 여기선 거의 떨어지길 바라는 박영선이 선전하고 있어요.


수도권 내 전통적 지지층이 비문에게 어느정도 호의적일거라고 직감을 하게 되요.


반면 친문은 확실히 떨어뜨리려는 마음이 강하구요.,


그래야 총선 끝나고 정계개편이 가능하니깐요.


참고로 비박과 비문이 이번 총선에서 많이 살아남아 중도 국민의당 중심의 정계개편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설사 당장은 정계개편이 안되더라도 적어도 중도 중심 국민의당은 비박 비문과 어느정도 연대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특히 중도적 포지션의 손학규계는 저희 국민의당과도 잘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여기 친문들은 이번 총선 끝나면 당권을 놓고 비문들 죽이기 할려고 작정하고 있는거 다 알거든요.


이거야 머 친문운동권그룹이 가지는 종특에 해당되는 것이니까 거의 100프로 그렇게 될 겁니다.


하지만 비문이 많이 당선된다면 과거처럼 친문이 주도권을 잡는 게 쉽지는 않을거에요. 나아가 친박 역시 박근혜 레임덕과 더불어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여요.


결국 친문패권주의세력과 친박패권주의세력을 심판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총선이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그리 될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중도 국민의당은 충청대망론을 실현시키고 싶은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지역간 화합과 등권을 중요시하고 그 맥락에서 영남패권주의 나아가 영남후보론에 반대하기 때문이죠. 10년내 충청대망론은 저의 국민의당을 통해 실현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반면 새누리당은 영남패권주의 더민당 내 친문은 영남후보론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충청대망론을 실현시키기 힘들거라고 보고 있네요.


그 결과 반기문이 차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저희 중도 국민의당은 만들고 싶어요.


물론 안철수의 대선후보로서의 자격은 충분하구요. 순서야 하늘이 정해주겠지요.


무엇보다도 이런 지역화합과 등권 차원에서 국민의당이 강력히 이니셔티브를 쥐고 간다면 새누리당이나 친문진영도 어느정도 자신들의 패권주의적 노선을 수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부딪치게 될 거라고  보거든요.


즉 국민의당에서 충청대망론을 실현시킬 수 있지만 그게 안되더라도 국민의당이 꾸준한 자극을 통해서 새누리당과 친문지영 스스로 충청후보를 대권후보 반열로 올리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호남은 지역경제발전이라는 소망을 충청은 충청대통령이라는 소망을 저희 국민의당을 통해 이루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가는 상황에서 호남과 충청 인천을 이어지는 서해안벨트는 주요한 신경제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3당체제의 구축과 관련하여 중장기적으로는 보수 새누리당, 중도 국민의당, 진보 정의당으로 재편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중도 국민의당이 정치권에서 중심축으로 등장한다면 충분히 이런 재편은 현실화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