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스삽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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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호남인에의 사회적 차별 분위기에 대한 설명.png


그리고... 최영진 저 '한국 지역주의와 정체성의 정치'의 중대신문 서평(전문은 여기를 클릭)

'정체성 가설'로 한국 지역주의 핵심 메커니즘 설명-한국 지역주의와 정체성의 정치(최영진 지음, 오름)

이 책의 가장 큰 공헌은 이러한 지역주의에 대해 80년 광주사태가 미친 파장을 풍붕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1970년대까지 전라도지역은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차별, 사회적 편견으로 에워싸인 상황에서 그것에 저항하기보다는 국가와 지배구조에 대한 협력 동화전략을 선택함으로써 개인적 차원에서 머물러 집단지향적인 정치적 정체성을 공유한 정치집단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1980년 광주사태는 전라도의 정치적 정체화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였으며 “이러한 정치적 정당화과정은 해방 이후 처음으로 전라도 지역이 시민사회에 대해 도덕적 우월성을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은 여러모로 신선하다. 저자는 더 나아가 1980년 광주항쟁을 통해 형성된 정치적 정체성이 80년대 초반의 도덕적 정당화와 프로야구와 같은 비정치적 기획을 통해 심화되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너무 포괄적이고 다소 모호한 ‘정체성 가설’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점, 너무 다양한 이론을 도입하다 보니 일관된 이론들이 다소 허약한 점, 사회적 범주로서의 호남의 탄생에 대한 분석과 박정희 정권과 배제의 정치학에 대한 분석이 밀접히 연계되지 못한 점, 광주사태와 프로야구에 대한 분석과 이후 지역균열과 지역간 경쟁구조에 대한 분석들이 어떤 일관적 내적 논리없이 병렬되어 있는 점 등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여하튼 앞으로의 지역주의 논의에 이 책이 주요한 문제제기로서 충분한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몇가지 내 의견을 추가하고 싶은데 오늘은 생략...!!!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