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는 앞으로, 추미애나 박영선과 마찬가지로 내가 거의 문재인급으로 대우해 드릴께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천정배, 김한길의 행보에 대하여 짜증나는 이유는 그들의 '국민의 당' 해당 행위나 '더불어당' 이적 행위 때문은 아닙니다.

정치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정치 목표는 '금뱃지'라는 상당 부분 속물근성적 해석을 하는 나로서는 이들의 금뱃지를 향한 행위들은 정치적 행위로 해석이 되어야 하고 그 것이 해당행위건 이적행위건 문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결정 행위가 정치인의 정치에 입각한 판단이 아니라는 것이죠. 핵심은 그들의 판단 이유가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정치감각, 그 정치감각이 제로라는 이유 때문에 짜증이 나는겁니다. 이 두 사람의 정치력 제로에 영남패권이라는 것을 살짝 얹으면 바로 문재인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친노패권에 부응하는 이들은 식민지 시대에 신분상승을 위해 악랄한 행위도 서슴치 않았던 친일파를 떠오르게 하죠.


뭐, 김한길이야 그렇다 치고 천정배에 대하여는 거의 문재인급으로 욕지기가 나오네요. 이렇게 정치력 없는게 공동대표 운운해요? 국민의 당 그리고 안철수 품격 떨어지니까 천정배는 제발 더불어당으로 복귀하세요. 


박지원이 최근의 국민의 당의 분열에 대하여 쓴소리를 했군요. 역시나.... 내가 누누히 이야기한 것처럼 박지원의 정치력은 정치력 제로 수준인 야당에서 여전히 그의 존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죠. 그리고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천정배의 식당개 3년, 박지원의 서당개 3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정치력 없는 모리배  수준의 천정배가 모시던 주군인 노무현과 속물근성 만땅이지만 정치력만큼은 일정 수준 유지하는  박지원이 모시던 주군 DJ, 두 정치인의 품격의 차이를 이 두 사람이 보여준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노무현은 식당집 주인, 그리고 DJ는 서당 훈장.


천정배의 행동을 보면 정치판에서 '노무현 바이러스 박멸'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죠.



박지원 “이러다 선거 지면 국민의당 공중분해”

[폴리뉴스 정찬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상임대표와의 야권연대에 대한 이견으로 천정배 공동대표는 ‘탈당’을 시사하고, 김한길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이러다가 선거에 지면 당이 공중분해 된다”며 조속한 봉합을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연대를 두고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 김한길 위원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데 대해 “안철수 천정배 김한길 세분 방문을 걸어 잠그고 끝장토론해서 결론 내라. 저라도 필요하면 상경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 북갑에서 예비후보로 새벽부터 바닥을 뛰는 김유정 전 의원이 ‘중앙당에서 바람이 불면 이곳에선 태풍이 분다’며 중앙당 당무거부 등 사태를 걱정한다”며 “새누리당도 더민주도 공천파동이지만 신생 국민의당 마저도 난리면 승리할 수 있겠나?”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여당이 공천발표하면 대응공천 하는 것이 관례이고 정치상식이다. 국민의당은 친노패권주의 청산의 결과를 보고 연합연대 단일화를 논의하면 된다”며 “지금은 공천 작업에 매진하고 단결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서도 “두 야당이 집권여당 대표를 죽여버린다는 막말이 오가는 정치판을 보고도 아무 소릴 못하는 야당이라면 국민이 여당으로 볼까, 야당으로 볼까”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정치적 대응능력에 문제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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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