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르긴 몰라도 게임을 좋아하는 덕후들은 박주선을 무지 싫어할겁니다. 왜냐하면, 어떤 외국 게임의 한글화 작업을 심의해 달라고 해서 저지를 시도했던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

어쨌든, 박주선은 4번의 정치적 위기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이라는 네임밸류를 무시할 수 없는 호남에서 무소속으로 당선이 되었던 저력 있는 정치인이고요. 아마, 어떤 비리에 연류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친노만큼 하겠습니까? <-- 이건, 당시에 기사들을 훑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라서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는데 어쨌든,


김한길과 천정배는 역시나 정치력이 너무 없어 보입니다. 국민의 당의 존재 이유를 모르니 말입니다. 이건 정치인이 자신이 왜 정치를 하는지 모르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두사람, 솔직히 정치력이 너무 없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당선이 중요합니다. 아니, 국회의원들에게 당선은 최우선일겁니다. 그런데요? 천정배나 김한길은 친노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렸으니 딱해 보인다는 것이죠.


어쨌든, 박주선이 제대로 한마디 했습니다. 김한길과 천정배는 박주선에게 '한수' 배우세요. 국민의 당의 존재 이유와 그리고 위기에 처해도 뚝심있게 자기 길을 가서 네번이나 위기에서 뻐져 나온 그 박주선에게 말입니다.


박주선 “친노는 국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9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친노는 국회에만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김종인발 정치적 지진으로 중앙당이 흔들리면서 핵심지지기반인 호남권에서 동요가 일어나며 중앙당 지도부를 비난하고 있다”며 “통합하자는 제안에 제대로 된 응수를 한 것이냐, 통합을 하려면 무엇 때문에 새 당을 만들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친노 지역위원장, 단체장도 있다. 호남을 제외하면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는 친노다. 국회의원 컷오프 몇 명 됐다고 친노 청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 최고위원은 “야권은 어찌보면 되풀이되고,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정치적 공학의 연대와 통합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국민의당이 취할 자세는 아니다”며 “여야 싸움이 진저리나서 새정치 바라고 국민의당을 기다린 국민에게 이게 무엇이냐. 이 점 명심해달라”고 강조했다. 
(출처는 여기를 클릭)

박주선이 제대로 이야기 했군요. 친노 청산은 호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비젼있는 야당을 만들고 새누리당으로부터 정권을 탈취해오려면 친노 청산은 역사적 과업이겠죠. 


대한민국이 노무현 바이러스 프리.........가 될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