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로 열린우리당을 깨고 그 열린우리당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했던 사람이 노무현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사죄를 요구했으나 노무현은 사죄를 거부했다.
그 논거가 이상하다. "후단협"이라고.
대통령이 탈당하고 분당한 정당에 지지를 보낸 것부터 흡사
김영삼의 신한국당 지지와 비슷하다.
결국 민주당내 당권파들은 열린우리당을 향해 탄핵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향했고
민주당내 당권파들도 처음엔 찬성했으나 여론이 노무현으로 급반전하자 발을 뺏다.
조순형도 탄핵을 발의하면서 발을 뺏고 지금도 여권층에 대해서 그 밑장빼기에 대해서 지탄을 하고 있다.
하고 싶어서 한것이 아니라는 말을 잘쓰는데, 탄핵도 하고 싶어서 한것이 아닌 셈이 된다.


막말로 후단협을 운운하는 것은 노무현측에서 하는게 아니라 그걸로 손해를 본
이회창측에 한나라당이 제기를 할 판인데
어찌된게 열린우리당측에서 더 제기하고 나서는 판국이었다.
난 이쯤에서 그들이 이회창의 세작이라고 의심이 될 정도였고
실제로 자유선진당에 들어가서 전국구 운운하며 계파갈등에 불씨를 키운
열린우리당 출신 김혁규라는 자가 떠올랐다.

탄핵정국으로 운좋게 단독으로 여대야소를 만들었으나 그 세력도 2~3년만에 와해되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당초 열린우리당 내에 친노 당권파들은 당의 해체에 반대할거라 예상했지만
어찌된일인지 찬성을 꾸욱 눌렀다.

국민의당은 그 당을 깨고 했던 열린우리당이 했던 똑같은 행동을 같이 하는 것이다.
한가지 차이라면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고 국회의원의 지지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다.
이것에 대한 반성은 커녕 후단협을 이야기했다.

더민당이 그렇게 야권통합을 하고 싶으면
 "후단협" 운운하고 "하고 싶어서 한 일이 아니다."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다."라는 둥 식의 새누리당이나 들먹일법한 과거론과
내가 한게 아니다라는 책임전가적 발언은 하지 않고,
"우리가 열린우리당 분당하고 몇년동안 당을 이끌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조차 탈당하고 우리도 해체의 책임이 있었고,
분당 이후에 우린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했고 그 결말도 처참했고 참혹했으니 민주당 분당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대연정 제안에 대해서도 사죄한다."
라는 말을 해야한다.
현실론을 말하자면 그쪽이 더 현재와 가깝고 후단협은 더 과거가 된다.

이쯤에서 국민의당도 비판하자면 국민의당도 대응이
"호객행위 하시는 거에요" 라는등 "광야"라는 말을 운운했다.,
이 대응은 생각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는다

대응은 그들이 했던 것과 비슷하게 해줘야 한다.
그것에 대한 대응으로 "당신들도 열린우리당으로 분당하고 당의 분열을 야기시키지 않았나? 
다시 한번 제대로 사죄를 하라!"라는 말을 비롯해서
"따지고보면 우리도 열린우리당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비롯해서
"후단협을 운운하는데 김무성과 오픈프라이머리를 위해 김무성과 담합했고 과거엔 대연정을 운운하던 사람들 아니지 않느냐?"
이라고 일갈을 가해야 하고 더 나아가선 "그들이 합의한 오픈 프라이머리는 허구이며 우린 동의를 안했고 현재의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민당과 국민의당 모두 전략공천으로 가고 있다"라고 했어야 한다.

이것은 안철수에가 김무성과 문재인을 동시에 압박하는 방법이 될수 있다고 보여진다.
정치는 고물이 된 거울이다. 한쪽에선 저말하면 이쪽에서도 똑같이 그말을 할수도 있는 법이다.
둘중 하나가 끝나는 싸움이 정치다.
정치에서 연애고 결혼이고 이런 것은 없다. 연애는 해어지면 끝나고 결혼은 이혼하면 끝난다.

두 야당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본다. 더민당은 저러한 참회들을 해서 대립을 끝낼 것인지
아니면 국민의당이 그 문제를 들먹이며 더민당과 정쟁으로 갈것인지에 대해서
두 야당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본다. 내가 볼땐 더민당이 자체적으로 저러한 발언들을 하며
과거에 했던 것에 참회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보여진다.
특히나 김종인 대표는 열린우리당 소속도 아니였기에 그말이 더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아무리 국회의원들이 개밥의원들이라고 사람들에게 삿대질받아도 정치에 관여해서 개밥을 축낸다고 삿대질을 해도
결국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먹는 사람들이고 공당이다.
그것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는게 좋다.

결론 : 구 민주당 분당 뒤 열린우리당의 분열은 통합이었고 잘한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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