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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타령하고 나더러 모른다고 타박하는 분도 계시고 길벗님을 다구리로 몰아부치시던데요
나도 공부 쬐금하면 길벗님하고 논쟁하는 분들 정도 글은 '쓸수 있는데 머리가 아파서 돈도 안생기고 그래서 말았는데
별로 실력들도 없으면서 딴지들 거네요
지엽적인 것 가지고 \
적어도 공인 회계사라면 전문가 맞지요
그리고 이 논쟁에 "낀 사람중 회계사 없는것 맞지요
이 회계사 말을 보니 구체적인 상황마다 약간"씩 다르군요
그런데 안철수 건을 보니 이건 문제가 있어도 보통이 아니더군요
길벗님이 많이 봐준거던데
한번 읽어보고 반박을 해 보시지요
아주 간단하게 잘 설명했던데요
그리고 남 무시하지 마세요
별로 전문적이지도 못하면서
쯩이라도 보여주면서 타박하시라 이말입니다
특히 날 구박한 호도협님 쯩 이라도 갖고 말하시라고
박정희 시대 쯩보여주면 상황 끝이고 지금은 민증 까면 상황 끝 아님 면허쯩 보여주면 상황끝
여러분들께 안랩의 BW의 문제점을 잘 지적한 글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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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부 쬐금하면 길벗님하고 논쟁하는 분들 정도 글은 '쓸수 있는데 머리가 아파서 돈도 안생기고 그래서 말았는데
별로 실력들도 없으면서 딴지들 거네요
지엽적인 것 가지고 \
적어도 공인 회계사라면 전문가 맞지요
그리고 이 논쟁에 "낀 사람중 회계사 없는것 맞지요
이 회계사 말을 보니 구체적인 상황마다 약간"씩 다르군요
그런데 안철수 건을 보니 이건 문제가 있어도 보통이 아니더군요
길벗님이 많이 봐준거던데
한번 읽어보고 반박을 해 보시지요
아주 간단하게 잘 설명했던데요
그리고 남 무시하지 마세요
별로 전문적이지도 못하면서
쯩이라도 보여주면서 타박하시라 이말입니다
특히 날 구박한 호도협님 쯩 이라도 갖고 말하시라고
박정희 시대 쯩보여주면 상황 끝이고 지금은 민증 까면 상황 끝 아님 면허쯩 보여주면 상황끝
여러분들께 안랩의 BW의 문제점을 잘 지적한 글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http://blog.naver.com/sjhcpa1/120152905383
잘 읽어 보시고 손재호 회계사의 글을 님들이 반박해 보시고 안철수를 쉴드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용석 블로그의 댓글에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참조하세요.
2012.02.18 15:55:41
그럼 남들 탓할 게 아니라 처음부터 손회계사 글을 퍼오든가 했어야죠.
사람 헷갈리게 글을 써놓고, 헷갈린다고 말 나오니까 그제서야 회계사 글 퍼옵니까?
사람 헷갈리게 글을 써놓고, 헷갈린다고 말 나오니까 그제서야 회계사 글 퍼옵니까?
2012.02.18 16:09:28
ㅎㅎㅎ,흐강님은 ...너무 순진하셔...
논리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누구와 싸우느냐의 문제죠. 논리 안 따집니다. 내가 이기면 그뿐이에요. 둘중에 누가 이기냐 그것만 중요한 싸움이란 거죠.^^ 아무 소득없는 헛지꺼리 되겠습니다. 이기건 지건....
2012.02.18 16:23:01
아, 이건 사시출신 강용석이 괜히 그러겠느냐는 전사님의 의견에 버금가는 놀라운 의견이군요^^
그런데 안철수 옹호하는 전문가는 신뢰가 안가도 까는 전문가는 신뢰가 가시나 보네요^^
2012.02.18 17:54:05

강용석이 괜히 그러겠냐? "강용석 하는 말이 다 맞다"..뭐 이렇게 들려서 놀라신 겁니까?
그런 거 아니구요. 강용석이(=굳이 강용석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저정도로 까지 작정하고 덤비는 것을 보니, 최소한 자기 말이 맞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다 싶은 거죠. 그런 생각이 인지상정으로 들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강용석은 사시패스 까지 했으니 법공부는 제대로 해봤을 거 아닙니까? 그럼 그 확신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확신이겠죠? 그래서 한 말인데 뭘 그리 놀라시는지..
덧:
안철수에 대해 문제제기 하면 안됩니까? 악의적으로 개인 안철수를 까겠다고 작정하고 덤볐다면 님의 쉴드가 이해가 가겠지만, 걍 안철수가 주식거래한 방식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 몇 줄 남긴 것 뿐인데..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토론장에서 이런 의견조차 용납이 안되면 뭔 토론을 한다는 건지..
시작부터 잘 모르면서 하는 얘기라고 했고, 그러니 내 상식선에서 이러이러한 점이 이상해 보인다는 얘기를 한 것인데..
그게 헛소리로 들렸다면 왜 헛소리가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안됩니까?..왜 그걸 안하시고 비꼬기를 하시는지?
님의 말이 더 맞다 싶으면 흔쾌히 제 생각을 물릴 수 있을 정도의 매너는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매너 발휘할 기회를 안주시네요.
게다가 계속 비꼬기만 하면 님의 생각이 뭔지 알 수가 없죠. 아, 이거 하나는 알겠더만요, "나는 니 말에 반대한다" 근데 이 말만 자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님의 생각도 좀 들려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위에 링크 글은 보셨는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 것 같고..(=물론 저와 비교가 안되게 정교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구사한다는 차이는 있습니다만..)거기다 대고 안철수 까는 전문가 운운하며 비꼬시는 것 보니, 그 비꼬기가 몸에 밴 습관인 것은 알겠는데..
한구절이라도 인용부터 해놓고, 이 부분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틀렸다고 생각한다, 뭐 이렇게 댓글 남기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건가 싶네요. 결론은.. 토론장에 와서 토론할 생각은 안하고 엉뚱한 짓에 힘빼시는 이유를 모르겠다? 뭐 그런 의미로다 한줄 남겨봤습니다. ㅎㅎ
2012.02.19 12:31:07
1,710원 문제는 이미 문제가 없는 걸로 여기선 토론이 끝났고 - 심지어 집념의 길벗님도 1,710원 문제는 진작에 접었습니다 - 님이 댓글을 단 뒤에도 여러분들이 문제 없다고 설명을 했건만 그걸 이해 못하고 계속 1,710원이 문제라고 다른소리 하고 마지막에 "강용석이 사시출신인데 설마 아무 근거도 없이 그러겠냐?" 라고 하길래 그런겁니다.
위의 링크의 손재호인가 뭔가 하는 양반도 1,710원은 초반에 문제 제기했다가 바로 접었더만요.
뭐가 님 생각하고 비슷하다는 건지?
(물론 님하고 비슷하게 1,710원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강용석 팬들은 차고 넘치긴 하더군요.)
위의 링크의 손재호인가 뭔가 하는 양반도 1,710원은 초반에 문제 제기했다가 바로 접었더만요.
뭐가 님 생각하고 비슷하다는 건지?
(물론 님하고 비슷하게 1,710원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강용석 팬들은 차고 넘치긴 하더군요.)
2012.02.19 14:42:58

1,710원 문제는 이미 문제가 없는 걸로 여기선 토론이 끝났고 - 심지어 집념의 길벗님도 1,710원 문제는 진작에 접었습니다 - 님이 댓글을 단 뒤에도 여러분들이 문제 없다고 설명을 했건만
-> 1,710원 문제가 여기서 거론된 적이나 있습니까? 토론이 끝난 게 아니고 아무도 그걸 문제삼지를 않았었죠. 쿠크님 역시 신주인수가격(=1710원)과 실제 장외거래가(3-5만원)와의 차이가 왜 문제가 안되는지를 설명한 게 아닙니다. BW발행가를 기준으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해서 1710원으로 신주를 인수했을 뿐이다는 그 사실관계만을 말한 겁니다. 저 역시 그 사실관계는 잘 알고 있습니다.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알긴 아는데 그런 방식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것이 결국은 주가를 교란하여 차익을 얻는 꼼수가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게 아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님도 남의 글을 제대로 안읽는가 보군요..
제가 관행이냐?고 한 거..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한 거, (님은 그러면서 글적었냐고 비꼬았지만) 전 실제로 몰라서 한 소립니다. 이런 거래가 빈번하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제 눈에는 법이 규제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고, 그 점을 공략하여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것으로만 보여 불법은 아닐지언정 편법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증시가 개장한 이후 법이 규제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노려 부를 획득하는 편법사례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주가조작은 불법과 편법의 경계를 아슬하게 오가며 금융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죠. 삼성이 전환사채로 증여를 했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그 당시에는 그게 불법이 아니고 편법이었습니다. 그런 식의 증여방법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법이 규제하는 사안도 아니었지요. 차후에 누군가가 문제제기를 하면서 비로소 그런 식의 편법들이 법에 의해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금융시장이 조금은 더 투명해 질 수 있었죠. 이거 좋은 거 아닙니까? 왜 그런 문제제기를 하면 안된다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왜 그런 문제제기를 불편해 하시는지는 더더욱이나 모를 일이고..
님의 문제는, 이 모든 것을 자꾸 안철수에 대한 공격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말하건데 안철수 개인에 대해 공격하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없습니다. 99년이면 IMF터지고 금융시장이 새롭게 재편되는 혼란스러운 과도기였습니다.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현저하게 낮았고, 그 안에서 투자자들이 벌이는 갖자기 편법사례들에 대해 그것을 규제하기는 커녕 그 실체를 파악하는 것 조차 버거웠던 시절이었죠. 남들이 다 하는 편법, 그것을 남보다 더 잘 하는 것이 금융을 다루는 개개인의 실력이기도 했던 시절입니다. 누가 그 시절에 투자를 했던, 눈먼 돈을 왕창 벌 기회를 마다하는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그것을 범죄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더더욱이나 드물었을 것이고..
이렇게 말하면 또 1710원이 문제가 전혀 안되는데 혼자 소설쓰고 있다고 비아냥 댈 거 같아 왜 문제라고 했는지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BW발행가가 5만원입니다. 25억을 회사에 빌려주고 신주인수권을 옵션으로 받았으니, 그 옵션을 행사하면 주당 5만원으로 5만주를 살 수 있습니다. 이후 회사가 무상증자+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주당 가격이 5만원-> 1,710원으로 다운되었습니다. 대신 내가 옵션을 행사하여 살 수 있는 주식수가 5만주에서 1,461,988주로 늘었습니다. 내가 5만원 주고 5만주를 사던, 1,710원 주고 1,461,988주를 사던 지불해야는 돈은 25억으로 동일합니다. 그 가격 그대로 주식시장에 내다팔면 나는 어느 경우이든 25억을 벌 수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가가 5만원이든 1,710원이든 똑같은 말입니다.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니죠.(=님은 지금 이래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고..)
근데 문제는..위의 사실이 주식시장에 상장했을 때나 적용되는 얘기라는 겁니다. 주식거래 해보셨으니 잘 아시겠죠. 5만원짜리 주식을 무상증자+액면분할로 주식수를 늘리면 시가총액이 동일한 만큼 늘어난 주식수만큼 주당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그 다음날 시황판에 보면 5만원 짜리 주식의 가격이 1,710원으로 표시가 되어 나옵니다. 내가 가진 한주가격은 이제 1,710원으로 고정이 되고 주식을 사고 파는 모든 사람이 그 한주를 다 1,710원으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주식 상장이전에는? 회사가 무상증자+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주당가치가 1,710원으로 낮아졌음에도, 시장이 그 가격을 반영하지를 못합니다. 주가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주는 주식시장이라는 강력한 기제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가에 괴리가 발생합니다. 1,710원으로 거래가 되어야 하는 주식이 장외에서 여전히 3-5만원으로 거래가 됩니다. 안철수가 1,710원으로 산 주식이, 장외에서 3-5만원으로 거래가 된다는 소립니다. 그렇게 주가에 괴리가 발생했을 때, 실제로 중요한 가격은 장외거래가입니다. 그래서 안랩이 상장을 결심하고 최초 공모가를 정했을 때, 시장이 주당 가치를 1,710원으로 보고 있었다면 공모가가 23,000원이 될 수가 없는 겁니다. 장외거래가를 기준으로 공모가를 지정했기 때문에 23,000원으로 책정된 거죠. 그러므로 안철수는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통해 실제로 3-5만원 짜리 주식을 1,710원의 헐값에, 그것도 1,461,988씩이나 사갔다는 겁니다. 그러니 차익을 수백억씩이나 남길 수 있었던 거죠..
이게 왜 문제입니까? 안철수가 돈을 많이 벌어 배가 아파서 문제라는 게 아닙니다. 안랩은 엄연히 "주식회사"입니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실제로 3-5만원짜리 주식을 1,710원에 팔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비유를 바꿔 봅시다. 내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가 부리는 종업원이 3-5만원짜리 가게 물건을 어떤 사람에게 1700원에 팔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도 1,461,988개나 그 가격에 팔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종업원이 내게 끼친 손해가 도대체 얼마입니까? 계산도 안될 만큼 어마어마하죠? 그 종원업이 한 짓은 내 돈을 훔쳐간 도둑질과 같은 겁니다. 마찬가지로 안랩이 안철수에게 1,710원에 주식을 넘긴 것은, 안랩의 실질적인 주인인 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친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삼고 있는 겁니다. 님의 눈에는 안철수 까는 것으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2012.02.19 15:27:54

참나..그러니까 헛소리인 이유를 좀 설명해 달라는 거 아닙니까? 늘 하는 얘기지만 전 제가 뭘 제대로 알고 떠든다고 자뻑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이건도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바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걍 강용석이 하는 얘기 좀 들어보고 신문기사 나오는 거 읽어보니, 이건으로 안철수의 주식거래가 문제가 된다면 이 지점이 문제가 아니겠나 싶어서 저 혼자만의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정답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 토론장에를 왜 옵니까? 걍 지가 전문간데 답답하면 책을 쓰고 말지..
왜 자꾸 남이 하는 소리 자체를 못하게 입을 틀어 막을려는지 모르겠네요. 그거 진짜 못된 심뽀 아닙니까? 님이 뭔데 자꾸 그러시는 건지? 님이 그렇게 비아냥으로 늘어놓는 글자수만큼 뭐 하나라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려고 노력해본 적이 있나요? 누차 그렇게 부탁도 했고, 내가 알고 하는 말이 아니니 참작해서 더 그럴듯한 의견 있으면 들려달라는 사람 앞에서 맨날 한다는 소리가 비아냥 일색이기만 한데..나같으면 쪽팔려서 그렇게 입을 못놀리겠습니다만..
왠만하면 님도 제 글 건너뛰어 주세요, 님하고 말섞어 봐야 서로 혈압만 오르지 싶네요..
2012.02.18 19:31:33
사시패스 하시고 법공부 제대로 많이하신 변호사님들의 황당발언 모음들... ^^
=================================
1. 박사님, 누군가 자다가 사망하면 다음 날 아침까지 그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2. 22세된 막내아들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는 몇살입니까?
3. 당신 그림이 도둑맞았을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4. 혼자서 하셨나요, 아니면 단독범행?
5.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동생입니까, 아니면 당신입니까?
6. 그 사람이 당신을 죽였습니까?
7. 충돌 당시에 두 차가 얼마나 떨어져있었죠?
8. 당신은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계속 그곳에 있었다죠? 사실인가요?
9. 자살을 하신 것이 몇번이신가요?
10. 문 : 임신하신 날이 8월 8일인가요?
답 : 예.
문 : 그때 뭐하고 계셨습니까?
11. 문 : 자녀가 셋이라고 하셨습니까?
답 : 예.
문 : 아드님이 몇분이시죠?
답 : 하나도 없습니다.
문 : 따님은 혹시 있나요?
12. 문 : 그 계단이 지하실로 통한다고 하셨습니까?
답 : 예.
문 : 그렇다면, 그 계단은, 지상으로도 통합니까?
13. 문 : 슬레터리씨, 이번에 화려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다죠?
답 : 유럽으로 갔다왔습니다.
문 : 부인도 같이요?
14. 문 : 첫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났습니까?
답 : 그만, 죽어서...
문 : 누가 죽은거죠?
15. 문 :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답 : 중키에 수염이 났습니다.
문 : 남자였나요, 여자였나요?
16. 문 : 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검을 하신 것을 몇번입니까?
답 : 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거요.
17. 문 : 답변은 모두 (몸동작을 뺀) 구두로 해주십시오. 학교는 어디를 다니셨습니까?
답 : 구두.
18. 문 : 박사님, 부검하시기 전에 맥박을 재보시나요?
답 : 아니오.
문 : 혈압은 측정합니까?
답 : 아니오.
문 : 호홉이 있는지 보십시까?
답 : 아니오.
문 : 그렇다면, 부검을 받는 사람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답 : 아니오.
문 :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답 : 그 사람의 뇌가 내책상위 포르말린 통속에 있으니까요.
문 : 하지만 그래도 환자가 살아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답 : 아마 살아서 어디선가 변호사짓을 할 수는 있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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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사님, 누군가 자다가 사망하면 다음 날 아침까지 그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2. 22세된 막내아들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는 몇살입니까?
3. 당신 그림이 도둑맞았을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4. 혼자서 하셨나요, 아니면 단독범행?
5.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동생입니까, 아니면 당신입니까?
6. 그 사람이 당신을 죽였습니까?
7. 충돌 당시에 두 차가 얼마나 떨어져있었죠?
8. 당신은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계속 그곳에 있었다죠? 사실인가요?
9. 자살을 하신 것이 몇번이신가요?
10. 문 : 임신하신 날이 8월 8일인가요?
답 : 예.
문 : 그때 뭐하고 계셨습니까?
11. 문 : 자녀가 셋이라고 하셨습니까?
답 : 예.
문 : 아드님이 몇분이시죠?
답 : 하나도 없습니다.
문 : 따님은 혹시 있나요?
12. 문 : 그 계단이 지하실로 통한다고 하셨습니까?
답 : 예.
문 : 그렇다면, 그 계단은, 지상으로도 통합니까?
13. 문 : 슬레터리씨, 이번에 화려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다죠?
답 : 유럽으로 갔다왔습니다.
문 : 부인도 같이요?
14. 문 : 첫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났습니까?
답 : 그만, 죽어서...
문 : 누가 죽은거죠?
15. 문 :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답 : 중키에 수염이 났습니다.
문 : 남자였나요, 여자였나요?
16. 문 : 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검을 하신 것을 몇번입니까?
답 : 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거요.
17. 문 : 답변은 모두 (몸동작을 뺀) 구두로 해주십시오. 학교는 어디를 다니셨습니까?
답 : 구두.
18. 문 : 박사님, 부검하시기 전에 맥박을 재보시나요?
답 : 아니오.
문 : 혈압은 측정합니까?
답 : 아니오.
문 : 호홉이 있는지 보십시까?
답 : 아니오.
문 : 그렇다면, 부검을 받는 사람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답 : 아니오.
문 :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답 : 그 사람의 뇌가 내책상위 포르말린 통속에 있으니까요.
문 : 하지만 그래도 환자가 살아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답 : 아마 살아서 어디선가 변호사짓을 할 수는 있을거요.
2012.02.19 16:07:34
손재호 회계사의 글은 행사가격이 50,000원에서 1,710원으로 조정된 것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신주인수권 행사시 시장가격에 비해서 너무 낮으니 문제가 아니냐? 정도의 글이지요.
어찌보면 악의적인 내용인데, 10.5%의 이자율과 20년만기가 대단한 특혜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말하고 있더군요.
그분 블로그에 트랙백해도 삭제하고 댓글차단까지 하는 것 같더군요.
이글루스의 가을블로그도 반론을 제시하자마자 욕하고 광속차단... ㅋ
그리고 손재호 회계사의 글을 이해하신다면 본문에 강용석 의원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ㅋㅋㅋ
2012.02.19 17:04:43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그냥 관망하고 있는 편입니다. 실은 좀 바뻐서 애초에 안 끼어들었더니 쓰레드를 따라가기 어려워서 그냥 결론 또는 아크로에서 합의점이 나오면 거기에 맞출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일종의 프리라이딩 :=)
오늘 시간이 나서 올려진 링크를 보았는데, 본론 격인 "III. 발행당시 적정가치에 대한 추가의견" 이 부분이 자기가 오버한 것 같다며 삭제가 되어 있네요. 그리고, 무상증자를 해서 행사가격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별로 문제 삼고 있지 않네요.
이 글만 읽어보면 안철수가 잘못 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옹호하고 있는 글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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