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길게 이야기 안합니다. 지금 없는 분들을 언급해서 미안합니다만 오마담님이 이덕하님에게 그 오랜 시간동안 충고를 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최용식은 안티조선 우리모두에서 한번 대면한 적 있는데 '뭐, 이따구로 경제학을 이야기하나?'라는 생각에 한판 붙은 적 있었죠. 뭐, 저도 경제학은 부전공으로 했고 20학점은 취득을 해야 하는데 10학점 정도 취득 했나......? 경제학에 대하여 잘 모르는 과에 속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주장을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인지 정도 판단은 하죠.


주제를 잠시 돌려 추억삼아 아야기하자면, 최용식의 이름은 아마.... 모 회사의 대표 이사가 논객 시장에 처음 소개했을겁니다. 그 때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안티조선 우리모두가 생기기 2~3년 전인가? 이 대표이사는 제가 시샵으로 있었던 한 정치동호회 사이트의 또 다른 시샵이었죠. 정치콘텐츠를 유료화 하겠다... 라는 취지로 설립한 회사인데 아마 개념적으로는 딴지일보나 서프라이즈(서영석 대표 시절 이전의 변희재 대표 시절)보다 먼저였을겁니다.


어쨌든, 제가 최용식의 이론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이영훈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와 아주 같습니다. 이론의 문제 이전에 통계를 너무 자의적으로 쓴다는 것입니다. 하필이면 제가 접한 몇 개의 주장은 그렇더군요. 그럼, 경제학도로서의 신뢰는 바닥입니다. 안그런가요? 제가 누누히 '우리나라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은 통계 자료를 자신들의 주장에 유리한 것만 편취하여 주장한다'라고 했는데 최용식 주장들 근거의 통계는 이런 저의 주장보다 더 나갔습니다.


제가 그 예제를 하나 보여드리지요. '고환율정책'.... 저거 최용식의 주 레파토리 중 하나이지요? 아주 간단히 인용되는 통계 한번 보세요. 경제관련 통계를 잘 모르는 분들도 아마 '이건 좀 심하네'라고 하실겁니다.


에휴... 말을 말아야지요. 조금 더 나갔다가는 욕지기 나올테니 말입니다.

최용식.png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