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이 개성공단 중단하는 것이 삽질이고 절차적 하자가 많지만 나름대로 자기 생각의 실천이고 정치적으로는 이익이기에 결정한 것이라고 보기에 말하면 입아프고 나는 다만 
박근혜가 개성공단 중단한다고 하니 의외로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주목을 한다.

우리사회가 정상적 사고를 가진 성숙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사회라면 70년이나 분단된채 편지왕래 조차 못하는 이산가족의 인도적 문제를 해결 못하는 정권은 물러나는게 정상일 것이다.

또한 개성공단 같은 멍청한 자살골을 넣는 선수는 교체하라고 해야 정상이지만 오히려 지지하는 사람들이 만만치 않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그러는 것일까?

개성공단 중단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주류가 영남출신이고 계급으로는 강남지역 그리고 기득권 보수이념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지만 그중 중첩되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사실 핵심은 영남사람들이다.

그들은 과거 김대중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이 핵도 개발하고 안보가 해이해져서 북한이 도발도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지지하는 정권이 들어서서 북한고사정책을 펴고 대결정책을 폈는데 결과는 천안함 연평도 포격 그리고 수소폭탄 개발이고 위성발사 미사일 실험이다.

정상적이라면 과거 김대중 때문이라던 주장을 철회하고 지금 정권은 대결정책을 하는데도 왜 북한은 도발을 하고 이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가를 생각해야 하고 그런 연후 그러면 가장 현명한 대북 정책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말은 북한과 협력하겠다고하면서 정책은 대결을 하고 그러면서도 얻어맞고 방산비리나 저지르는 정권을 비판해야 맞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
김대중과 호남에게 가진 컴플렉스때문이다.
그것은 그들이 독재자를 지지했고 그 덕을 보아왔으며 패권주의를 추구했고 자기지역 출신 대통령치고 제대로 된 대통령이 없었던데 반하여 호남이 걸어온 길은 민주주의의 길이고 민족 번영의 길이고 평화의 길이고 지역 등권의 길이었으며 김대중은 많은 국내의 업적과 외국에서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항상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호남은 종북이어야만하고 김대중은 나쁜넘이고 악의 근원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유나 근거나 논리같은 것은 없다.
힘센사람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위성발사를 했는데 뜬금없이 개성공단 중단을 발표하는 것은 바로 집권세력 스스로는 물론 영남지역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것이다.
자신들의 정책과 지지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김대중이 개성공단을 만들었기에 북한이 그 돈으로 핵무기나 위성을 쏘아 올렸다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여전히 김대중은 죽일넘이 되어야하고 자신들의 집권과 정책 지지는 정당하다는 어거지이다.
하지만 나라는?
대한민국의 미래. 대한민국의 통일 평화는 어디로 가는지 그들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보았을까?

자! 이번에 개성공단을 폐쇠하면 다음번 위성발사를 하면 전쟁이라도 하자는 것일까?
미국에게 북한 위성발사대를 폭격이라도 하라고 부추키는 것인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지금 국제법상 어거지를 쓰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안다.
북한은 유엔에 가입한 국가이고 위성발사에 관한 국제기구에 절차를 거치고 통보를 했고 그 통보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물론 북한이 발사한 위성은 탄도 미사일 개발일수도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법적으로 근거가 없는 추측과 관심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것인가?
유엔은 그것을 금지하고 있다.
상대국이 침략하려고 한다는 의도만을 가지고 선제적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은 조항이 있다.

북한이 대기권 재 진입 실험을 하면 그때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을 비판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 북한도 휴대폰이 400만대에 이르는 상황이고 군사적 상업적으로 위성이 필요하다.
오히려 우리가 러시아의 기술을 빌려서 발사하다가 실패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는가?
또한 우리 기준으로 북한의 핵개발과 위성발사에 대한 소요경비를 추산하면 오산이다.
북한의 인력은 사실상 공짜이다.
그리고 금수조치때문에 웬만한 것은 자체 개발이며 요즈음은 컴퓨터의 발달로 시뮬레이션으로 많은 것을 대신할 수 있다.

영남지역 사람들은 지금 무의식속에 패권주의를 상실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중국과 교역이 급증하므로 그동안 지리적 이유로 자기들의 발전이 당연하다고 강변한 주장이 부메랑이 되어 서해안 충청도 전라도가 개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통일이 되면 자신들이 소수파가 되어 패권을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반통일 반평화의 최대 근거지는 영남이다,
물론 영남사람들이 60%가까이 거주하는 게토인 강남역시 근거지이다.

나는 소망한다.
차제에  그렇게 대결이 소원이고 전쟁이 두렵지 않다면 한판 싸웠으면 한다.
누가 더 많이 잃을 것인가?
영남사람이 더 잃을 것인지 타지역 사람이 더 많이 잃을 것인지
입으로만 떠드는 강경론이 얼마나 철딱서니 없는지 꼭 , 반드시 그들이 체험했으면 한다.
부수적으로 정상적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이 대한민국의 수 많은 모순들과 지역차별 계급차별도 다 뒤집어서
허허벌판에서 다시 시작해 보자고
그럴 자신 있으면 강경책에 동조하고 큰소리 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입닥치고 있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