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의 폐해

 

본성은 양육(환경)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개의 기원에 대해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습니다개의 기원이 늑대라는데 이 늑대 중 일부가 인간과 공생하면서 개의 기원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인간 주위를 떠돌며 인간이 남긴 음식을 먹고 살았고 대신 개의 조상인 늑대들은 외부의 침입다른 맹수들이 밤에 인간이나 가축에 접근했을 때 이를 알려주는 소리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공생관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는 늑대와 인간이라서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했는데 어떤 계기로 이 인간과 공생하는 늑대 중에서 돌연변이가 나와 인간과 대면접촉하기 시작했고 이 대면접촉한 늑대들이 인간에게 음식물을 꾸준히 공급받아  일정부분 거리를 유지한 늑대들에 비해 생존확률이 높아지고당연히 인간 친화적인 DNA가 발현된 늑대들이 생존의 우위에 서고 서로 교배되면서 이 DNA가 강화돼 개의 기원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방울뱀이 있는데 이 맹독성의 방울뱀은 이 방울소리로 적을 위협합니다이상하게 미국의 사막에 서식하는 방울뱀은 소리가 안 난다고 하는데 그 지역의 방울뱀 잡기 문화행사 그리고 방울뱀의 가죽 상품화 등 남획 때문에 뱀의 씨가 마를 지경인 상황에서 방울뱀의 방어기제로 방울소리가 없어집니다이에 따라 방울뱀은 자신을 방어해주는 수단이었으나 이제는 이 소리 때문에 인간에게 더 잘 발각돼 오히려 생존에 위협적인 방울소리를 없애 버립니다.

 

결국 생명체는 환경에 동물이고 환경에 따라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자기 DNA를 변화시킵니다여기서 환경적소라는 말이 나오는데 환경에 적소에 들어가지 못하는 생물들은 도태가 됩니다즉 늑대 중 일부가 생존의 수단으로 인간과 타협공존을 했고 방울뱀이 그 트레이드 마크인 방울소리를 없앤 데는 바로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벼 또한 자신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먹히게 되는 반면인간에 의해 씨앗을 전파시킴으로써 그 종의 생명력을 보장받게 되는 전략을 취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것을 우주지능(universal intelligence)으로 부르고 찬사를 보내던데 결국 생존의 위대한 힘이DNA를 바뀌게 했다고 봐야합니다결국 생명체의 제 1원칙은 종족보전더 구체적으로는 DNA의 보전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얘기를 상도에 대입하면 재밌는 결과가 도출됩니다쿠데타라는 환경이 어떻게 인식을 왜곡시켰는지일단 상도의 인식적 왜곡의 기원빅뱅은 쿠데타입니다이 쿠데타로 상도의 빅뱅이 시작되고 상도패권이라는 시공간이 생겨납니다예산 독식에 의해 그 공간이 견고화강화되고 그 공간의 인식들 또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사람이 갑자기 떼돈을 벌면 제일 먼저 차를 바꾸고 그 다음이 집심한 경우는 와이프까지 바꾼다고 하던데 결국 환경의 변화는 내면적인 변화까지 만들어 냅니다이러한 내면적인 변화 중 특기할 만한 게 상도의 자생적, 본능적 밥상머리교육” 정도 되겠습니다이러한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양육적 요소가 상도를 집단적으로 병들게 하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러한 밥상머리 교육이 인식 저편에 남아 성장해서도 고등교육 후에도 도저히 떨쳐버리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렸을 때 아무 비판 없이 빨아들인 상태다 보니 후에 교육상식에 비추어 문제가 일어나는데 그걸 의식하지 못하고 자기오류에 빠지는 지경에 이릅니다.

 

유년기 시절의 교육이 상당히 중요한데 그 이유가 어린 아이의 경우 백지장(blank slate) 상태로 무조건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지식을 얻기 때문입니다반대로 성인의 경우 흡입식으로 지식을 얻기가 힘든데 이미 이성을 통한 사리분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성이 전제되지 않은 지식은 쉽게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상도인들이 호남에 대한 판단에 있어 오류와 비논리그리고 비상식적인 게 자연스럽게 개입되는 이유가 바로 백지장 시절 각인된 그 교육” 때문입니다특히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밥그리고 부자간의 친밀한 관계에서 파생되고 연관되서 받은 교육은 반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뼈에 각인이 되게 됩니다. 이 경우 파충뉴의 뇌에 각인되게 만드는데 후에 제도권 교육에 형성된 대뇌피질과 충돌하게 만듭니다. 인간의 내면적인 선과 악의 충돌 또한 이러한 메커니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서도 호남에 대한 판단에 이러한 밥상머리 교육의 폐해가 미치기 시작하는데 본인도 괴롭고 주위도 괴롭게 합니다해결책도 있는 게 아니어서 이미 몸에 베어버린 습속을 고치기란 어렵고 과거로 돌아가서 최면술을 통하여 그 기억을 지우는 방법이나 아니면 이성적인 사고를 통하여 의식적으로 제어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뇌생리학적으로 대입해보자면 밥상머리 교육을 통하여 밥상머리” 뉴런이 생기는데 이 뉴런에 밥상머리 판단의 핵을 이루게 하는 변태 밥상머리 DNA”가 형성되게 만듭니다박경철의 이호성 발언”  상도인들의 악의적인 뒷통수” 당했다는 여러 사례를 열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어렸을 때 만들어진 밥상머리 DNA”가 고등교육 이후까지도 끈질기게 작용한 결과입니다이 기제가 거의 무의식중에 일어나는거라 고등교육을 받았던 사람도 그것을 판별하기가 힘들고 누가 지적하면 다른 기제가 끼어들기 때문에 극심한 인식적 저항이 일어납니다이러한 지적하는 경우 특히 깨어있는 상도민에게 회피기제로 수도권충청권으로 지역세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결국 본적이 상도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뉴런에 새로운 DNA가 새롭게 생기게 되면 마치 프리온과 같아서 죽기 전까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결국 밥상머리 교육은 한 인간과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봐야 합니다.. 반대로 좋은 습관을 통하여 뉴런의DNA가 바뀌면 역시 그 사람의 모든 사고의 기초나 던지 행동이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되고 인생에까지 결과를 미칩니다.

 

다시말해서 쿠데타 이후 coup 궁물과 양심의 교환 그 이후 밥상머리 교육을 통하여 공고화의 과정을 거칩니다.이러한 결과물들이 정치를 왜곡시켰는데 IMF가 터졌어도 이 교육의 결과로 침묵과 옹호로 일관한 결과 밥상머리의 우산아래 아무도 처벌되지 않았고 노무현이 만들어낸 병폐에서도 침묵하고 노무현 FTA와 이명박 FTA건에서 자기모순에 처해 자타칭 깨어있는” 분들의 인지 부조화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DNA가 결국 정동영의 무의식적 비토로 이루어지고 노무현 또한 이러한 기제로 인해 삼당합당” 이후 스스로 택한 마지막 남은 양심까지 던져버리며 삼당합당과 무늬만 다른 연정을 시도하게 됩니다같은 DNA를 가졌기 때문에 샛강이 흐른다” 거나 정책적 차이가 없다는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옵니다노무현의 죽음은 바로 상도 메뚜기 떼의 이명박 몰표나 뉴타운 궁물에 샤프한 정치의식을 던져버린 자타칭 깨어있는 수도권민들의 전무후무한 50% 몰표에 기인했는데 역시 인지부조화로 이 화살을 정동영과 호남에 돌리고 다시 우리가 남이가 문재인에 그 해결책을 찾고 있는 현실입니다정상이 아니라는 말이죠.

 

“Good FTA, Bad FTA”도 이러한 병리현상 중 하나인데 부정할 수 없는 존재 노무현을 FTA로 부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만들어 낸 인식적 저항의 기제입니다. 반호남에 기초를 두고 끊임없는 자기합리화를 통하여 나가다 보니 또 다른 부정할 수 없는 현실, FTA의 추진에 앞장섰던 문재인에 환호하는 모순에 부딪혀 똑같은 FTA를 두고 노무현의 FTA는 "좋은 FTA"란 구호까지 나오게 됩니다마찬가지로 민통당 대표를 뽑는 선거나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이러한 기제가 여실히 들어납니다닥치고 반호남” 이렇게 가다보니 박원순 부자 병역건이나 FTA를 추진했던 한명숙 등의 과를 간과하게 되고 절호의 시기에 새누리에 빌미를 줘 이게 다시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고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DNA로 인해 호남 정치인 죽이기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까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의식중 혹은 무의식중에 일어나게 되고 이게 다시 호남표와 범호남표의 결집을 와해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특히 자타칭 깨어있다는 분들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까지도 이 상도 밥상머리 프리온에 전염되어 무의식중에 이러한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정치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데 그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의 의식화에 앞장선 사기꾼은 아직도 상도에서 추앙을 받고 있는데 이는 집단적 병리현상으로 봐야 합니다결국은 이러한 상도 밥상머리 DNA에 부화내동한 비상도지역 깨어있는분들의 몰표가 이러한 현상을 부채질하고 이게 다시 열우당 판 개혁이란 이름으로 한미FTA의 한명숙이나 병역이 문제가 되고 있는 박원순 건을 만들어 냈다고 봐야 합니다. FTA, 친재벌과 군기피 등의 아이콘인 인물들은 개혁이라는 것과 걸맞지 않고새 술을 과감히 새 푸대에 닮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만들어 놨습니다.

 

문제는 쿠데타 이후 만들어진 상도 밥상머리 DNA”가 프리온처럼 강력한 전염성이 내재해 있다는 겁니다특히 이러한 DNA가 오염을 일으켜 사기꾼을 구세주로 상도수도권은 그렇다 쳐도 심지어 호남에서까지 먹히는 경우를 봤는데 역시나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프리온에 취약합니다어린 시절 형성되고 잘못된 상도인의 자기확신에 너도 속고 나도 속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이 “DNA”의 결과물이 현재의 상황인데 이러한 병리현상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민통당에 개혁이나 이런 것은 사치라고 봅니다잘못된 신호를 받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고 뻔히 결과가 보이는데 이 결과에 대비해 호남은 이 참에 친노 민통당에 일정부분 거리를 두거나 만약 박근혜의 TK “새누리당이 지역차별 해소를 명분으로 내걸고 그 성의의 표시로 현실 가능하고 차후 담보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 계획을 제시한다면 화답하는 길도 차선책으로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