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들의 호남 능욕과 오도된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는 유시민 노무현부터 시작하여 그 뿌리가 깊습니다.
새누리처럼 적대적 타자이면서 겉으로는 호남에 대한 가학적인 말을 잘 안하는 영남보수에 비하여 영남 진보세력 지식인 정치인들은 호남에 대하여 우호적이면서도 내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호남에 대한 공격과 호남을 거세하는데 온힘을 다하였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호남에 대하여 구태니 호남토호니 지역주의 몰표니 전국정당화 호남당 이런식으로 틈만나면 호남의 정치적 선택과 행위를 폄하하고 자신들이 호남사람의 투표에 의하여만 정치인으로서 지식인으로서 존재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대단히 불만스러운 모습들을 표출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선거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호남사람에게 머리를 숙이고 표를 구걸할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자괴심을 가졌으며 그 원인을 호남사람 탓으로 돌렸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영남 친노와 깨시민 지식인들이 호남정치인을 마타하고 구태라 폄하하는 것이 단순한 패권유지를 위한 것정도로 생각을 하였는데 이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안철수 탈당과 더민당 분열로 인하여 호남에서 더민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흔들리고 자신들이 지금껏 누리던 기득권이 위협을 받자 그들은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내고 커밍아웃을 하기 시작합니다.

최근 페이스 북에 경북의 모 교수가 전주에 가서 강연을 하였는데 융숭한 대접과 함께 많은 청중들이 자신의 강연을 경청하였고 더욱 그 청중들의 레벨이 시장 군수 도의원등이었다는 점에서 차라리 호남이 부러웠고 호남차별이라고 하지만 호남안에서는 그들은 기득권이요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요지의 글을 썼습니다.

오늘은 장은주라는 듣보잡 영산대학교 교수라는 사람이 망언과 궤변을 쏱아내었는데 이 글을 읽고 영남친노와 깨시민 진보 지식인들의 호남에 대한 태도와 마타도어가 무엇인지 실체를 명징하게 알게 되었다.
장교수는 호남이 차별도 받고 호남 역시 잘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져도 된다고 전제를 한다.
그런데 그는 그러나 호남은 자신들의 대표를 가졌고 영남의 자신들은 항상 사표였고 대표를 가지지 못했기에 영남이 피해자라는 것이다.

 
호남은 충분히 욕망해도 괜찮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영남의 개혁 및 진보 세력은 선거 때마다 사실상 그저 무의미한 사표만 행사해 왔다.
지역에 자신을 대변해 줄 국회의원 하나 없을 뿐만 아니라 기초 의회부터 광역 단체장에 이르기까지 온통 새누리당 차지다.
하지만 호남은 늘 자신들의 정치적 대변자들을 가져왔다.
적어도 지역 정치는 자신들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은폐된 투항적 영남 패권주의에 반대하기 위해 호남이 세속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결국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은 호남의 일부 엘리트 출세주의자들의 은폐된 욕망의 표현이 아니면 무엇일까? 영남의 소수파 민주진보 세력은 그동안 민주적 시민성의 모범을 보인다며 부러워하고 강한 연대 의식을 느끼던 호남 사람들에게 큰 배반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영남 패권주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영남 사람들이다
 

이 장교수는 영남 진보진영 사람과 호남 사람 전부를 불균등하게 등치시키면서 사기를 친다.
영남이 자신의 대표자를 갖지 못했다고?
그 많은 시장 국회의원 단 한명을 빼고 수십년동안 군림한 대통령등은 영남이 아닌 어느지역 사람이던가?
영남의 진보가 아니면 영남사람이 아니던가?

세상에 호남보다 배나 많은 국회의원과 인구 7명대 1명의 대통령 비율 30대 2의 재벌 그리고 고위공직자의 다수를 가진 영남이 피해자란다.
영남을 대변할 사람들이 없다고한다.
진보를 대변할 사람이 없다고 영남을 대변할 정치인이 없는가?
아니다

영남은 새누리라는 보수적 정치인을 선택했고 민주사회에서 다수결은 그것으로 정당하다.
그러면 보수를 대변하는 정치인을 갖지 못한 호남인은 어떠할까?
이 장교수가 악질적인 것은 교묘하게 사기를 치기 때문이다.
비록 지역에서 진보를 대변할 영남사람 정치인은 선출되지 못했지만 그들은 호남사람들의 표로 충분히 자신들의 진보성과 지역 이익을 대변하며 심지어 호남을 숙주로 삼아 대통령 후보에다 야당의 당권을 장악하면서 보수 새누리 영남사람들과 함께 고향사랑을 마음껏 과시하였다.
그들은 호남의 표로 야당을 장악하고 유수한 야당의 정치인들이 영남인데 왜 그들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야권에서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모두 영남이라는 사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얼마만큼 차지해야 만족하고 소외되지 않았다고 할 것인가?

그리고 장교수는 글 머리에서  진보적 영남사람을 교묘하게 영남사람은 지역주의의 피해자이다라고 영남 일반사람으로 바꾸어 버린다.

나는 유시민이 주구장창 새누리만찍어온 영남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라는 말을 한 이후 영남 이류 진보 지식인들의 머리속은 바로 오직 고향 사랑이었고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한으로 뭉쳐져 있었고
그러한 왜곡된 심리는 이것이 호남의 결집 몰표에 의하여 영남이 자신을 배척한다는 망상으로 이어졌고 시기심과 열등감이 더해져서 호남죽이기 호남정치인 죽이기는 그들의 정서에 내면화가 되었고
이것은 몇몇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영남 2류 인재들인 진보적 영남 지식인들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이요 의식구조로 자리매김하였다.

처음 거론한 교수나 장교수나 하나같이 영남에서 비주류로 있다가 호남에 강연을 가면 호남의 정치인들은 그 지역에서 주류로서 시장 군수 의원이고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럽고 심사가 뒤틀려서 돌아온다.
그런데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남 2류 진보들의 스펙을 보자
천정배 박주선 정동영이나 김효석 심지어 한화갑에 필적하는 스펙을 가진 2류 진보 정치인들이 단 한명이라도 있는가?

영남 친노와 깨시민 진보 정치인들은 그들 자체가 영남2류이지 1류 엘리트들이 아니고 그들은 진보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2류이기때문에 1류 새누리 엘리트에 밀려서 진보를 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이 한국의 민주주의나 진보를 위하여 기여한바가 전무한 것이고 제 1야당을 접수하여 활동한 실적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무능 그 자체였고 심지어 집권한 노무현 역시 이명박보다 못하여 삼성에게 위탁경영하고 공무원을 연수시키는 그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못난 인간들이 주제파악을 못하고 머리수에 밀리고 쿠테타 같은 비열한 플레이에 밀려서
집권을 못한 호남사람들을 숙주로 삼아서 편들어주는 척하면서 등골을 빼먹고 그러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열등감과 시기심이 폭발하여 어떻게하든 호남 정치인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 오늘 영남 진보깨시민 친노 지식인들의 실체인 것이다.

그들이 더욱 악랄하고 패륜적인 것은 한겨레 김의겸이나 권범철등의 만평과 칼럼 그리고 위의 2류 지식인들의 글에서 보듯이 끊임없이 호남의 정치적 선택과 투표를 길들이고 억압하고 폄하하고 왜곡하려는 작태인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출세와 존재감을 위한 재료로만 호남을 대하고 호남을 길들이고 호남의 투표행위를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추켜 세우기도하고 폄하하기도 한다.
이번 선거가 호남사람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선거인지 호남사람들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호남사람에게는 출애굽하느냐 아니면 바로의 노예로 비굴하게 사느냐의 선택밖에는 없다.
이번 선거에서 호남이 얻을 영광이나 전리품은 없다.
호남은 노예냐 자유인이냐를 선택하는 오직 그것밖에는 없다.

진리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해방시키리라.
kai; gnwvsesqe th;n ajlhvqeian, kai; hJ ajlhvqeia ejleuqerwvsei uJ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