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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고 톰 행크스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1960년대 미소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죠

소련 스파이를 변호하게 된 도노반이라는 변호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느낀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이용한 이념이나 체제가 사람들을 얼마나 잔인하고 비이성적으로 만드는지 잘 보여줍니다.

어떤 범죄인이라도 변호하는 것이 직업인 변호사도 스파이는 변호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

심지어 총을 쏘고 도망가는 일들을 겪는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스파이를 변호하고 결국 그와 인간적인 신뢰를 쌓게 됩니다.

그는 정부의 대리인 자격으로 격추된 u2기 조종사와 교환을 하는 교섭을 하게 되는데 미국이나 소련이나 두 사람이 소중해서 송환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두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밀이 적국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교환을 하지요


그런 와중에 피어스라는 베를린에 유학중인 미국 학생이 잡혀서 정치적으로 이용을 당하게 되는데 도노반 변호사는 그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버티고 결국 구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미소의 스파이 전쟁 u2 기 사건 베를린 장벽 건설등의 역사적 사건들을 엮어서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영화를 늘어지지 않게 하지요


스필버그의 영화가 그러하듯이 휴머니즘에 기반한 인간에 대한 믿음과 성실성을 이영화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상황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하는 인간성이 바로 도노반이 가지고 있는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때는 평범하고 좋은 우리의 이웃들 심지어 엄정하게 법과 양심 그리고 절차를 따라야 할 판사조차도 법을 무시하고 스파이에게는 그딴 것 필요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경찰관역시 스파이를 변호하는 변호사는 매국노나 스파이와 같다는 항의를 합니다.

도노반 같은 사람들에 의하여 인류의 역사는 진보해 왔다고 할 수 있는데 작금의 편갈라서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 너무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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