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쿠카부라님의 지적대로 제가 예를 든 것은 차별적 표현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실테고.... 다른 적당한 비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아 일단 '차별적 표현을 삭제 마킹만 해두었습니다'.

학습진도가 부진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 담임이 부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얘 때문에 다른 아이들 수업 진도가 방해를 받습니다. 그러니 이 아이를 특수학교로 전학을 하시죠"




학습진도가 부진한 또 다른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 담임이 부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아이가 다른 학생들 때문에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니 이 아이를 특수학교로 전학을 시키는 것이 이 아이에게 좋을듯 합니다"




전자의 어법이 그동안 님들이 정치인들에게 들어왔던 '폭력적 언어'였다면 후자는 안철수가 구사하는 어법입니다. 님들은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에게 수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이제 주인 대접 받아야지요. 물론,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고 우리가 주인대접을 받을지는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지금까지의 화법은 기존정치인들이 '화자중심적 언어를 구사했다'면 안철수는 '청자중심적 언어를 구사한다'라고 느껴지며 안철수에게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쩌비... 회사에서 날밤까고 있슴돠 ㅠ.ㅠ;;;; 그래서 머리 식힐겸 잠시 들어왔습니다. ^^>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