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웰메이드 영화가 화제가 됐었죠.

거대 배급사의 횡포로 상영관을 확보 못해서 사회 문제가 됐는데

안철수가 의원회관에서 개훔방 상영회를 하기도 했고

이후 공정 성장 얘길 할 때마다 스크린 독과점을 비판해 왔습니다.

이번에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명단에 엄용훈 대표가 포함돼 있네요.

큰 뜻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의원회관에서 개훔방 보고 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저도 봤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나저나 안철수가 "이 영화는 대기업 횡포만 없었어도 500만은 볼 영화"

라고 소개했었는데, 역시 솔직한 양반이라 크게 뻥은 못 치시더군요.

제 생각에도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천만까지는 아니라도 500만 수준은 되는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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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훈 대표, 영화산업 독과점 비판(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엄용훈 삼거리 픽쳐스 대표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실 주최로 열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특별상영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영화산업은 늘 독과점과의 싸움이었다"며 대기업 독과점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