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극복이 다시 우리 정치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날 정치인 노무현은 단기필마로 그 벽에 도전했었고, 기어이 호남세력과 힘 합쳐 대통령 되었지만, 지금 펼쳐지고 있는 호남민심의 반노 현상에서 보듯 그 노력은 도로묵이 된 듯하다. 나는 그 좌절의 원인을 머리만의 통합에서 끝난데서 빚어진 것이라고 본다.

안철수 신당이 영호남이 함께 하는 정당으로 태어나고 더 나아가 정권교체 이루며 정권까지 잡는다면, 머리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통합이 되어야 지역주의 극복이 진정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무엇보다 영구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

며칠 전 <경향신문>의 사설 '불평등에 대하여(https://t.co/1vqxb5htIz)' 마지막 문장 "불평등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이 땅에 사는 이들의 삶을 억압하는 명백한 실체다"가 내 가슴을 울렸는데, 차별-격차-불평등 이런 것을 진정으로 해소하고 통합하려면 머리(이데올로기-이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까지 그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지금부터 정치인 안철수는 물론 안철수 신당은 실천적으로 드러내고 앞으로도 그 길을 흐트러짐 없이 걸어가며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윤곽 드러나는 '제3 통합신당'..“따뜻한 진보ㆍ개혁적 보수 함께” 김한길 ‘安+호남세력’ 협력 강조..박주선은 신당통합연석회의 제안 http://media.daum.net/v/2016010420190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