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이나 편파 판정은 자주 있어왔고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도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스포츠맨 쉽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누군가가 말했듯이 규칙은 어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매수가 되던지 아니면 연고로 그렇게 하던지 판정에 대한 시비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축구의 경우 12번째 선수라는 조롱섞인 말도 있는데 바로 우리나라 언론이 12번째 선수입니다.

언론의 경우 사회의 목탁이라는 말로 대변이 되기도하고 제 4부라는 말로도 표현이 됩니다.
그만큼 영향력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한 국가나 사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원과 자리를 배분하는 정치에 있어서 언론의 견제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은 과거에 항일을 하다 일제에 굴복하여 친일로 돌아서기도 하였으니 이승만 이후 그래도 비교적 언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기자들도 많았으며 독재시대에는 비록 검열때문에 제대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였지만 행간을 통하여 진실을 전하려는 노력을 하였고 민주화 운동 인사들의 어두운 그늘을 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민주화가 되고 언론의 자유가 언론 자신의 손에 맡겨지자 그들은 자신들의 영향력과 영달을 위하여 어느 한편에 서기 시작하였고 우리가 알다시피 조중동과 한경오라는 구도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조중동은 일찌감치 권력에 줄을 서거나 권력을 길들이기하는 등 영향력 확대에 부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진보진영의 언론들은 바른 언론의 기능을 수행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참여정부 이후 민주당 분당후 국민의 정부와 호남이 만든 인재풀을 배척하느라 고갈된 자리를 이런 저런 연고로 운동권과 재야 시민단
체 출신 그리고 부산 경남의 운동권 낭인들이나 그 지역 출신들이 차지하면서 진보 언론의 타락은 심각하여 졌습니다.

오마이는 호남출신의 오연호 사장이 창간주이면서도 운동권 인맥과 경영상의 이유로 정권과 밀착이 되었고 그들 역시 12번째 선수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진보진영중 그래도 가장 영향력이 있고 발행 부수가 많은 한겨레의 경우 사례는 셀 수도 없지만 대표적인 몇가지를 찾아보자면 그 유명한 광주와 왜관이 고향이라고 한 김의겸 기자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김의겸의 호남 인종주의적 혐오기사는 두고서라도 그가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을 찾아가서쓴 노무현 두배의 학습능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가관입니다.
뭐 아부도 문장력이라면 문장력하나는 대단합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82933.html

노무현 두배의 학습능력 

몇년 전 숨어사는 문재인을 취재하러 갔다가 그의 서재를 구경한 적이 있다. 책은 사방을 가득 채웠고 그 빛깔은 다채로웠다. 변호사답게 낡은 법서들이 제일 좋은 자리에 모셔져 있었다. 1980년대 사회과학 서적은 손때가 묻은 채 책장에 빼곡해 젊은 시절의 고뇌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뭉텅이 뭉텅이로 눕혀져 있는 대하소설은 서재를 흐르는 강 같았고, 드문드문 보이는 야생화 도감은 책 먼지 사이에서 풀꽃 같은 향기를 피우고 있었다.

 다음은 경향신문 김봉선 기자의 정동영 관악을 출마에 대한 기사인데 이 역시 12번째 선수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142101055&code=990100

 정동영 변한 줄 알았다

이번에는 지난 2012년 안철수 대선 출마 무렵 성한용의 안철수 대통령은 없다라는 제목의 칼럼입니다.

문재인이 언제부터 정치인이라고 문재인은 전문 정치인이 아니어도 되고 안철수는 안되는 모양입니다.

이 칼럼을 보면 아예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34935.html

성한용 2012529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다. 안철수 원장이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세력의 재집권을 원하지 않는다면 대선후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다른 주자들에게 공간이 열린다. 그리고 안 원장도 계속 존경받으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


위 글들은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것이고 정밀 분석을 하면 가관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치학자들이 게으른 건지 눈치보는 것인지 모르지만 이런 주제로 논문을 쓰면 아마 대박이고 인용도가 국내 최고 논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강준만에게는 아무도 덤비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보수와 진보의 12번째 선수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치축구는 호남과 영남의 양대 구단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조중동은 영남을 대표하는 새누리당의 12번째 한경오는 호남을 대표하는 12번째 선수지요

하지만 새누리의 12번째 선수들은 영남의 이익을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남출신 정치인들을 언제나 프라이머리로 올립니다.

그리고 최대주주인 만큼 권한을 행사하고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위 진보의 12번째 선수들은 호남이 대주주이면서 가장 많은 표를 주고 힘이 호남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지만 이것을 부끄러워합니다.

호남의 저항적 정치행위를 지역주의라고 폄하하면서도 영남의 패권적 정치행위를 지역주의라고 정죄한 적이 없습니다.

애써 외면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는 당연 대주주인 영남 사람들이 주장도 하고 선수들도 과반이상 선발되지만 호남은 호남출신은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고

호남은 선거때 표만 주고 주장이나 선수 선발에 있어서 언제나 뒤로 빠지라고 합니다.

대신 주장이나 선수로 뛰는 사람들은 누구냐하면 영남출신 3류 인사들입니다.

한경오는 이것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만일 그것에 저항하거나 의문을 표시하는 호남 정치인이 있으면 온라인 노겐트와 공조하여 뿌리까지 밟아  매장해 버립니다.

그렇게 하고서 하는 말이 호남은 인물이 없다라고 합니다.


이제 호남이 그러한 야바위를 깨닫고 대주주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나서자 12번째 선수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호남을 협박하고 문재인에 대항하는 정치인들을 저격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권범철의 만평이나 성한용의 기사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짓은 그들 스스로의 수명을 재촉할 것이고 호남인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과거 김영삼이 참으로 무식하고 허언을 많이 했지만 국민들은 잘 몰랐는데 그 이유가 김영삼의 멸치 장학금이었지요

문재인 역시 그동안 nll 대화록 사건을 비롯하여 수 없는 삽질과 허접한 짓을 했지만 무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한경오의 12번쩨 선수 때문이었고

조중동이나 새누리는 문재인 처럼 허접하고 상대하기 쉬운 인물이 야당의 수장이라야 정권을 창출할 수 있기에 적당한 선에서 덮어줍니다.

아울러 같은 민주화 운동을 방법도 별로 다르지 않게 했는데 김영삼은 감옥한번 안가고 김대중은 수시로 드나들며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것처럼

우리가 남이가의 정서도 작용을 했겠지요


좌우간 이제 12번째 부정선수들을 운동장에서 퇴출시켜야만 한국정치나 사회가 바로 설 것입니다.

언론이 권력을 견제해야 하는데 스스로 권력이 되어버린 나라는 희망이 없고 진실과 정의가 드러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