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당신 말이죠?

문재인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당대표로 당선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문 의원은 또 “(당대표가 되면) 공천권을 대표 손에서 내려놓고 제도와 룰에 따른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자신이 대표하는 ‘친노’(친노무현) 계파주의 논란에 대해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뿐”이라며 “당의 인사나 운영에서 계파를 철저히 배제하고, 총선 공천에서도 (비노 진영이 우려하는) 계파 공천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선 출마와 관련해 “당을 살려놓으면 기회가 올 거라고 믿는다”며 “당을 혁신시키고 변화시키고 살려내지 못하면 ‘제 역할은 여기까지다’ 하고 손을 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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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발언은 내가 정치인들의 정치 행위의 레토릭으로 해석하고 있으니 그거까지 시비걸지 않을께요. 솔직히, 그동안 당신이 보여준 저렴하고 파렴치하면서 드러운 인간성, 필설로 다하기 힘든 그 인간성으로 미루어보건데 당신은 다음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그동안 친노라는 노선이 있느냐 여부에 대한 논란에서 문재인 당신은 계속 '친노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드뎌 친노가 있음을 스스로의 주둥이로 토설했으니 나중에 '친노없다'라는 개소리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친노 철저 배제가 우리당 현실"

상기 기사는 삭제되었고 제목만 있지만 다른 기사들에서도 문재인 당신은 친노라는 정치적 계파가 있음을 스스로의 주둥이로 시인했습니다. 나중에 친노 없다느니 하는 개소리는 하지 않기 바랍니다. 문재인 당신과 노빠들 그리고 문빠들에게도 같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친노 아닌 척'하는거 이해는 해요. 제정신이 박혔으면 어떻게 노무현 따위 그리고 문재인 따위를 지지하겠습니까? 그러나 똑같이 불량정치인들인 박근혜나 김영삼 그리고 하다못해 전두환조차도 박빠, 김빠 그리고 전빠도 존재하는 마당인데 노빠라고 뭐 존재하지 말라는 법 있어요? 그러니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래, 나 노빠다'라고 떳떳히 커밍아웃하길 바랄께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