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기사에 오세훈이 했다는 발언이 화제다.

"헬조선? 개도국서 한 달만 지나면 자부심 생겨"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112164927314&p2m=false

정치인들이 하나씩 던지는 말을 일일이 토달자면 한도 끝도 없이 잡을 수 있을텐데 그냥 대표격으로 오세훈을 통해 한국의 정치인들의 사고 수준의 허접함을 얘기하고 싶어 글을 써본다.

이나라 정치인들에게 남을 생각할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를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사치인지 정치인 오세훈이 잘 대표하고 있다고 본다. 개도국에서 한달만 지내면 자부심이 생긴다는데 절대적인 소득수준을 비교하기를 염두에 두고 이런 발언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이런 발언이 구체적인 현실을 염두에 두지 않고 경험도 없이 미숙한 사고만으로 생각해서 내놓은 결론으로 발언한 것으로 본다. 그가 말하는 개도국에서 느끼는 행복감, 만족도가 한국의 그것들 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는 사실과 가능성을 무시한 무식한 발언이라는 얘기다. 

무식한 오세훈에게 해주고 픈 말이 있다. 오세훈 당신이 한국에서 비정규직으로 한 1년 보내면서 갑질횡포를 당해봐라. 당신이 중소기업하면서 돈과 시간을 투입해서 힘들게 따낸 특허가지고 투자회수하려할때 대기업의 갑질로 인해 기술을 한번 빼앗기는 일을 당해봐라. 이미 이런 사례는 수없이 많고 피해당사자도 많으니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피눈물나는 피해사례를 들어 볼수 있다. 이런 일을 당신이 직접 겪고나서 그 잘난 입에서 헬조선이란 말이 튀어나오나 안나오나?

당신이야 이미 새누리기득권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 카르텔안에서 이익을 볼수 가 있어서 만족스럽겠지만 그 안에 들지 못하는 이들이 90%이상이고 이들의 처지를 이해못하니 개도국 운운하지. 그 잘난 입으로 비정규직이나 취업을 못한 백수들 앞에서 개도국보다 처지가 낫다고 자기 최면을 걸것을 주문하는 것보다 더 표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발언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봤으면 한다. 명색이 정치인이 향후 지지자가 될수 있는 사람들보고 훈계라니 이건 뭐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되었구나. 오호 헬조선에 걸맞는 정치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