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아직 만들지도 않은 교과서를 가지고 난리치고 반대하느냐?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상처를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와 같은 발언을 하였는데 확실히 생각이 모자라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1. 아직 만들어지지 않는 교과서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느냐라고 하는데 먼저 국정 교과서 자체가 문제라는 인식을 못하는  수준의 대통령이 문제이지요

적어도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왜 국정 교과서를 하면 안되는지 왜 세계에서 북한이나 몇몇 후진 독재국가에서만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는지 정도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데 우리 대통령은 그런 개념자체가 없는 분입니다.


다음으로 대운하 왜 만들기 전부터 난리냐 만들고 난 후에 문제가 있으면 비판해라

이게 말이 됩니까?

국정 교과서도 막대한 예산 그리고 몇년후에 사용할 교과과정 교과서등을 생각하고 만든후에 논란이 생겨서 문제가 되면

그때가서 폐기를 둘러싼 비용이 또 엄청나겠지요

문제가 불 보듯 빤한데 그걸 사전에 해결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빤한 것을 대해놓고 그때가서 아니면 말자라는 것은 전형적인 멍청한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2. 대통령의 위 연설 교과서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보면 더욱 국정교과서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가 불편 부당하거나 올바른 교과서가 아닌 대통령 입맛에 맞는 대통령의 생각이 기준이 되는 교과서만 올바른 교과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교과서가 어디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대통령 혼자서 재단하고 기존 교과서는 올바르지 못한 교과서라고 단정하고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것인데 이게 왜곡이 안될 것이라는 것은 말이 아닙니다.

세계 어느나라가 5년짜리 대통령 입맛이 기준이 되는 교과서를 만들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겨우 역사를 수단이나 도구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역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모독입니다.

역사를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 것은 나찌나 일본 군국주의자들 공산주의자들 밖에 없습니다.

말은 국가와 국민을 내세웠지만 내용은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특정 정치세력의 기득권을 지탱해주는 도구로서 역사교육인 것입니다.


역사 교과서는 인류 보편의 경험과 기준 상식을 바탕으로 사실을 기록하고 해석을 해야하며 그러한 세계사적 기준과 조화되는 한도내에서 우리나라의 자긍심 그리고 특수한 역사적 경험을 기술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아니하고 박대통령처럼 국수주의적 입장에서 역사를 기술하고 정치적 관점을 기준으로 가르친다면 이것이야말로 일본이 식민통치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이나 인류 보편의 가치에는 맞지 않지만 박통이 주장하듯 국가적 자부심과 정통성 기타등등의 입장에서 본다면 일본의 후쇼사 교과서야말로 제대로 된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본 입장에서는 가능한 일이지만 객관적으로는 역사왜곡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속에서 저런 우물안 개구리를 만들고 국수주의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교과서를 밀어부친다고 하는 것은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이 만일 박정희에 대한 명예회복의 복선이 깔려있다면 더욱 지탄받아야 합니다.

현재 검정 교과서로 십수년동안 교육을 해왔지만 검정 교과서로 인하여 학생들의 인식이나 나라가 큰 문제가 있었다는 어떤 연구나 사건도 없었는데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저 대통령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


선거당시 공약대로만 하면 참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인정 받을 수 있었을텐데 모든 것을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통합이 아니라 인사 예산 교과서로 국민 분열을 하고 있고 경제 민주화를 한다하고서 재벌과 대기업만 살찌우고 있으며 이념논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공무원은 복지부동하며 무능한 정부의 끝판을 보여줍니다.

박대통령은 국정 교과서 같은 쓰잘데 없는 효녀 코스프레를 하지 말고

메르스를 겪고도 겨울 독감주사 파동을 일으키는 무능한 질병관리 본부나 한번 방문하여  잘 감독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