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들었어서 그런지 깨어보니 새벽 4시. 다시 잠자리를 청했으나 잠이 오지 않아 다시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항상 그랬듯이 구글에서 의미없는 단어들을 입력하고 검색질. 그러다가 걸린 것이 '부시의 조상은 한국 사람'이라는 '뭥미?'라는 소리가 나오는 포스팅.

이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의 역사를 살펴보니, 연합뉴스발 보도(2007년). 그런데 연합뉴스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고 전문만 몇몇 블로그에 퍼올려진 상태. 그리고 '유용원의 군사 세계'에서도 한 유저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2014년. 거기에는 '원글의 링크'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는 폐쇄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태.

기사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하기 위하여 가계 관련한 단어, 그러니까 family(가계), lineage(혈통) 하다 못해 동물의 족보를 의미하는(부시가 개같은 짓을 많이 했으니까 ^^) pedigree... 및 ancestor(조상)등과 조사했다는 에일 대학의 이름 및 과 부시의 이름을 넣어  Washington Post 지 사이트에 가서 검색해 보았더니 별무 소득. 조상과 관련하여 특히 남성의 조상(부계)를 의미하는 forefather를 넣고 검색했더니 검색 안되기는 마찬가지. 


validate(유효한 날짜)를 확인하기 위하여 몇 개 검색어를 넣어보니 2005년까지 검색이 된다. 다른 검색 주제어를 넣는다면 그 이전 기사도 있다는 추측인데 어쨌든 2007년 보도 내용은 보도되었다면 수록이 되었을 것이라는 야그. 따라서, 내가 검색을 못했거나 아니면 헛소문이거나 그 것도 아니라면 보도 통제(? 미국에서??)


그래서 할 수 없이 한겨레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문단 조정하여 아래에 올리는데(출처는 여기를 클릭) 이 글에 추가하자면(이 글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보도된 것이 맞다라는 전제 하에),


부씨는 제주 부씨이고 (우리나라에 다른 부씨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조는 탐라 개국설화에 등장하는 부을나(夫乙那). 고씨...부씨...양씨.... 제주를 관광가는 사람이면 '필수코스'인 3성혈의 주인공 성씨 중 한 성이다. 지금 부씨는 한반도에서는 희귀성 중 한명이 되었지만. 그리고 그 부씨(남자)가 15세기에 어찌어찌.... 영국으로 건너가 백인여성과 결혼을 해서 오늘날에 이르른 것이다. 그리고 그 부씨의 어머니는 전주 이씨라고 하니 (전주 이씨는 경순왕의 경주 이씨와 동일한 것임을 내가 문화게시판에 쓴 적이 있다) 김일성과 먼 사촌인 셈이다.


'남보다 못한게 친척이라고' 그래서 부시가 김정일을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난리를 쳤었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일본이 국제적으로 대우를 받는 이유는 강국이라서가 아니다. 영국에서, 미국에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극단의 신뢰를 보여준(영국에서 그런 신화급 일화를 남긴 일본 상인이 있다. 지금 이름은 가물가물) 조상들의 업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맨날 국격이니 하는 개소리, 그리고 역사왜곡질이나 하지 말고 이런 것들을 추적하여 우리 조상들의 해외에서의 발자취를 추적, 만일 자랑스럽다면, 그걸 널리 알리는게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국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오랜동안 조지 부시 대통령의 가계(家系)를 추적한 결과 부시 가문이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예일대 연구진은 4년전부터 미국 역사상 두번에 걸쳐 대통령을 배출한 부시 가문에 대한 추적을 해 왔는데 부시 가문이 시작된 가계도에서 미국이나 유럽계가 아닌 한국계 인물을 발견하였으며 그가 부시 가문의 시작점에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 한국인은 부(夫)씨 였는데 중국과 인삼 무역을 하던 중 15세기 경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영국에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그 곳에 정착해서 부시 가문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부시 가문이 부씨 성을 가진 인삼장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근거로서 부시가에서 첨으로 사용한 성(姓)의 스펠링이 BUSSI 였다는 점을 들었다.또한 부시 가문이 대대로 재벌가문으로 유명한 것 또한 조상이 인삼장사를 하여 상술에 뛰어났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부시 가문의 조상이 한국인이었다는 영향으로 부시 가문에서는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 중의 한명이 지금의 조지 부시 대통령이라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워싱턴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백아관은 얼마전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받았으나 아직까지는 부시 대통령이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공식적 채널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조상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신의 조상이 북한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더 이상 조상의 나라를 적대시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실제 부시는 발음이 부정확하고 이상한 영어를 사용해서 "English Patient"(영어 환자)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한 연구원은 부시 가문의 조상이 엄밀히 말하면  북한인이라고 해야 맞다고 말했다.

처음 인삼장사 부씨가 살던 고향이 지금의 황해도 개성이라는 것, 개성은 예로부터 인삼의 산지로서 유명한데 이곳에서 부씨가 살았으므로 부시의 조상은 북한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 밝혀진 더욱놀라운 사실은 부시와 북한 김정일이 먼 친척뻘이라는 사실이다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삼장사 부씨의 어머니는 전주 김씨였다고 한다.
 
즉 부씨의 어머니 쪽은 전주 김씨인데 김정일이 전주 김씨 33대 후손이므로 부씨의 후손인 부시와 김정일은 서로 먼 친척뻘이 되는 셈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