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이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일방적 표준시 변경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자 수백명의 깨시민들이 동조를 하고 비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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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표준시 변경에 대해 사과하신 건가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다음 카페 한 회원께서 물어보시네요.

단체로 무식인증이다.

유감은 아주 외교적인 수사로서 두가지 의미로 사용한다.


하나는 사과의 뜻이고 하나는 불만족을 표시하는 말이다.


둘다 외교적 언어로서 완곡하게 표현을 하는 관용적 어구이다.


이런 상반된 경우에 둘다 한글로는 유감으로 적으니까 사람들이 헛갈리는데 영어나 한문으로는 이 둘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遺憾) 


[명사]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有感) 



[명사] 느끼는 바가 있음. 


사과로서 有憾은 영어로는 regret 이다.


이런 유치하고 무식한 말로 딴지를 거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식인들이 침묵하거나 선동에 휩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