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교수가  페북에 올린 것을 퍼왔습니다.

나비혁명 강의 43] 이재용이 애국심에 호소한 이유

삼성 계열사들의 출자구조입니다(2014년 4월 기준 74개 계열사). 삼성과 롯데는 출자구조가 매우 유사하고, 계열사 숫자도 같습니다.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롯데 신동빈이 416개 순환출자 고리를 83개로 줄이겠다고 하면서 7조원이 들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의 자산총액은 롯데보다 3.6배입니다. 출자구조가 서로 비슷하니 단순하게 계산하면 삼성이 순환출자구조를 풀려면 20조원 이상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이재용은 수박과 케이크, 그리고 애국심으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재용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경영권을 장악하도록 국민들이 애국심을 발휘해서 도와주었습니다. 국민들의 재산인 국민연금까지도 6000억원을 손해보면서 이재용의 절세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부자가 돈들이지 않고, 세금내지 않고 경영권을 장악하는 것이 애국심이라니,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이재용은 불공정한 합병을 이용한 절세드라마를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요? 신동빈은 아버지, 형님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동생인 이부진, 이서현과 어떻게 헤어질까요? 3세 승계의 막장드라마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출자구조 그림은 저의 책 '한국 자본주의' 509쪽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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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혁명 강의 42] 롯데, 2.4% 지분으로 황제경영과 막장드라마를 할 수 있는 이유

74개(2014년) 계열사들 출자구조입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누가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가를 알려면 74차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데, 이 구조에는 400개가 넘는 순환고리가 있기 때문에

 방정식의 해를 구할 수 없습니다. 

반도체 회로도보다 복잡한 이런 구조를 설계한 신격호는 神격호입니다.

저의 책 '한국 자본주의' 510쪽에 실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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