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르스 사건을 두고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왜 정부가 보다 강력하고 신속하게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지 못했느냐고 비판을 하면서 야당 대표는 특별법을 만들어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게 보다 많은 주문과 보다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면 정부는 그만큼 개인의 생활이나 자유에 대한 규제를 만들고 통제장치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가지로 간섭하고 통제하는 것이 좋다는 분들은 할 수 없지만 이런식으로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결과는 정부의 규제로 나타납니다.
정부의 규제는 결국 공무원의 권한 강화와 비대화 관료주의로 귀결이 됩니다.

이런 양면성을 생각하면서 적정한 선에서 우리는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된장,청국장 젓갈등이 부패와 발효사이의 균형 좋은 균사체와 곰팡이의 차이등으로 결정되는 것처럼
일부는 우리가 희생하거나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