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공개하라고 하는데 병원 방역이나 차단은 어차피 정부와 병원에서 알아서 한다.

즉 환자가 발병한 사실을 모를때는 할 수 없지만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안 다음에는 외래나 일반 입원 환자들이 오염된 구역이나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다 조치한다.

따라서 병원을 공개하는 것은 아무런 실익이 없다.

오히려 의료 체계만 붕괴시킬 수도 있고 다른 질환으로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이 제때 치료를 못받을 수 있다.

그보다 환자를 공개하는 것이 훨 효과적이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이 환자 공개한 것은 잘 하는 일이다.

다만 트윗이나 이런 것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공식적으로 시 방역기구에서 발표해야 하는 일이다.


환자 인권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이유는 유전이나 완치후에도 문제가 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이며 환자 신상 공개로 인한 개인의 불이익과 전체 시민의 공익사이에 후자가 훨씬 크기 때문에 비례의 원칙에 의하여 문제가 없다.


어느 아파트에 노인 환자가 있는데 공개를 안하면 환자가 놀던 경로당으로 노인들은 다 모이고 그 노인을 통하여 각 가정으로 전파되게 된다.

그런데 신상을 공개하면 경로당을 일시 폐쇠하여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미국에서도 이볼라 환자의 동선까지 공개한 전례도 있고 여기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이건 이재명이 잘했다.

다만 공식기구로 하라

트위터는 공식적 발표창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