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내일 공개한다고 하는데도 오늘 대책 기자회견을 통해서 삼성병원에 공개를 요구하고 필요한 자료를 달라고 하는군요
아니 서울시에서 공문을 가지고 사람이 가서 요구를 하면 병원이 알아서 가부를 정할 것인데 왜 기자회견으로 그런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지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해도 안들으면 그 때에 해야할 이야기를 자기 긴급기자회견이 비판받으니까 역공을 하는 모양새인데
참 져렴하네
그리고 이미 보건 복지부에서 그런 자료를 요청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빤한데 낚이는 사람들이 있네요
허기는 
작은 전투에서는 잔꾀가 통하지만 제대로 된 회전에서는 오직 실력이라는 사실을 잔머리의 대가가 알려나 모르겠네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의 대형병원인 D병원에 대해 관련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병원에선 의사를 포함해 메르스 3차 감염 환자 7명이 발생한 상태다. 지난 30일 재건축 조합원 1565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한 35번째 감염환자(의사)가 일하던 병원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35번 환자의 내부 동선에 대한 서울시 실태조사에 협조해달라”고 D병원에 요청했다. 이외에도 35번 환자의 병원 내부 접촉자에 대한 정보, 이 환자가 참여한 심포지엄 참석자 명단, 발병자의 현황과 관리 상황, 감염관리 대책 등을 요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시청 메르스 대응방역대책 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시청 메르스 대응방역대책 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 시장은 그러면서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장은 그런 병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있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정부에 대해서도 “D병원에 대한 정보를 즉시 공개해서 시민의 협력을 얻는 것이 한시라도 급한 일이라고 본다"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확진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D병원에 대한 명단 공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며 이르면 7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