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여성 할당제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군요.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지만, 왜 그것을 지역구에 적용해야 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나면 전체 지역구의 15%를 계산하면 37개가 되는데, 현재 민주당에 공천신청한 여성 예비후보들이 40명 안팎이라 거의 경선도 없이 자동으로 공천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는거죠. 정동영이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는데, 이미 등록을 해놓고 있는 전현희랑 어떻게 된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설마 경선도 안하고 정동영이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결과야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겠고;;

비례대표 할당제야 얼마든지 찬성이고 이해가 갑니다. 오히려 현재보다 더 높여야죠. 그러나 지역구 할당제는 역차별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현실에 맞지 않는 너무 편의주의식 발상 아닌가요? 여성이면 아무나 공천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남녀 평등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경선은 실시하되 적당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올바른거 아닐까 싶은데요. 한명숙은 경쟁력없는 여성후보들은 절대 안 받겠다고 다짐하는데 경쟁력있는 후보가 왜 경선없이 공천을 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만약 37명 할당량을 못 채우면 그때는 또 어쩌자는건지.

벌써부터 이대라인이니 정적제거용이니 시끄럽군요. 그런데 언젠가 어디선가 많이 봤던, 너무나 익숙한 모습이군요. 어설픈 책상머리형 진보코스프레로 대책 없이 망가지기. 열린우리당 시즌2가 이렇게 활짝 열리는군요. ㅋㅋㅋㅋ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ate=20120207&t=0&titlekey=PARAN_2012_391558&titlequery=%C0%CC%BC%F6%B1%D9%20%BE%C6%B3%BB&tq=%BF%A9%BC%BA%20%C1%F6%BF%AA%20%C1%F6%BF%AA%B1%B8%20%C5%EB%C7%D5&clusterid=IiQmMjszUV5DVytAQl1RV0A6REE=&kind=0&q=&dirnews=391558&year=2012&re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