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베트남 사람들에게 총을 겨눌 이유가 전혀 없다"라면서 징집을 거부했다가 챔피언 벨트까지 박탈 당한 무하메드 알리와.....

 

 

미국 FOX 방송사의 인터뷰 중에 사회자가 마이클 조던에게 '무하메드 알리'의 사례를 설명해주면서 '왜 당신은 흑인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마이클 조던이 짜증을 내면서 하는 말, "개인에게 모두 사정이 있다".

 

 

 

물론, 마이클 조던과 같은 사람이 흑인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건 개인의 '우선순위 결정 문제'이다. 그런데 사회자는 그 개인에게 속한 우선 순위 결정 문제를 강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강요에는 어떤 저의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