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쪽수만 믿고' 까부는 설치류가 두 종 있다.

 

하나는 영남인 그리고 또 하나는 개신교도들.

 

 

흐강님은 서울시 종교인들 중 개신교도가 많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다. 내가 보기에는 '스스로 설치류임을 자랑하는 참, 창피한 일'인데 말이다. 이 논리는 발행부수가 높은 영국의 '더선'이나 미국의 플레이 보이지가 좋은 잡지라고 말하는 것과 아주 같다.

 

 

흥미로운 것은 흐강님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성토하는 영남설치류들을 막상 호남에 폄훼를 하는 개신교 설치류들에게는 묵인한다는 것이다. 이 천박함은 고문기술자 이근안에게 목사로 인증한 개신교의 천박함과 아주 같다.

 

 

 

흐강님에게는 감사를 드린다. 사람이 좋다는 것은 '궤변과 곡학아세를 포장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으니까. 나는 이런 무기가 '(거짓)예의에 바른 사람에게만 있는지 알았으니까'.

 

 

그리고 흐강님과 나를 굳이 비교하라면  인간성 좋은 흐강님보다 툭하면 시비질에 욕설질에 인간성이 드럽기로 소문난 내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 아니, 흐강님같이 '본질적으로 타락하지 않게 해준' 야훼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 아니면 베알제붑에게 고맙다고 해야 하나?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