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 vs. 기아의 대전은 기아의 제1 에이스 양현종과 삼성의 제5선발 차우찬의 명승부전.

 

 

물론, 기아의 양현종의 경우에는 만루 위기도 맞이했고 야수의 도움을 받아 그 위기를 넘기기도 했지만 130여개의 공을 8회까지 던지면서 무실점한 것은 요즘의 한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극히 드문 일.

 

 

그리고 삼성의 차우찬 선수도 7회까지 무실점. 그리고 8회 실점 상황도 구원투수가 폭투를 하지 않았다면 1루 주자가 2루에 가지 못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기아의 필 선수의 안타로는 홈을 밟기 힘들어.... 아마도 12회 연장까지도 갔을듯.

 

 

 

 

그런데 얼마 전의 삼성 vs. SK의 경기에서 삼성의 장원삼과 SK의 김광현의 격돌에서 7회까지 0:0 진행을 하다가 장원삼이 쓰리런을 맞아 0:3으로 SK 승리.

 

 

그 경기를 두고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오랜만에 명품 투수전을 관람했다'라고 했는데 오늘은 아무 말도 없네.

 

 

ㅋㅋㅋ 당시 '명품 투수전을 관람했다'라는 드립에 삼성팬들로부터 '그러니까 당신이 관중일이지, 당신은 관중이 아니라 감독이라니까?'라는 비난을 받아서 그런걸까?

 

 

 

내 생각에는 삼성 통합 4연속 우승의 일등공신인 기아를 아주 호구로 보고 있는거 같다는 것. ㅋㅋㅋ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